잉여공주 - 김하니,에이린 (조보아)~♡

잉여공주 - 김하니,에이린 (조보아)

tvN 드라마 잉여공주의 여주인공.

인어공주.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서 그런지 역대 드라마 여주인공 캐릭터들 중에서도

제일 자신의 본능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자?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연애 스킬인 밀당이나 내숭은 개나 물어 가라고 준듯이 음식들을

폭풍흡입하고 좋아하는 남자 사람의 몸을 마구 만져대며? 안긴채 뽀뽀까지

해대서 레알 솔직하니 인어공주의 우아한 모습은 전혀 찾아 볼수가 없다.

물속에서 오래 살아와서 그런지? 두다리로 걷는게 익숙치 않아 엎어지는게

일상이지만 그녀에겐 나름 장점도 있다. 절대미각을 지녀서 자연산인지....

양식장에서 키웠는지 생선의 원산지를 정확하게 맞추고 외국어랑 가까운??

제주도의 사투리마저 완벽하게 구사하는 인어공주로서의 능력을 지녔다.

물론 약점도 매우 크다는게 함정이다. 인어공주라서 물을 충분히 못마시면

맥을 못추고 특히 다리에 물이 닿으면........인어의 모습으로 변해 버린다!

18번째 인어공주로 태어나 에이린 이란 이름을 가진 그녀는 자신과 똑같은

인어 종족의 남자들 보단 완벽한 인간 남자를 좋아라해서 인간들의 필수품

스마트폰을 보물처럼 여겨 방수팩 에다 넣어 항상 목에 소지하고 다니면서

별에서 온 그대 같은 인기드라마를 감상하고 인기있는 맛집 검색을 하느라

바쁘며 틈날때마다 한강까지 헤엄쳐가서 자신이 짝사랑 하는 인간 남자인!

권시경을 6개월째 몰래 훔쳐 보면서 안구정화를 하곤했다.

하지만 요리 프로그램을 촬영중인 시경한테 그만 들키고 말았는데 시경은

인어공주 에이린을 참치라 오해해서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려다 강물에!

빠져버려서 위기에 처하고 이런 시경을 가만히 지켜볼리가 없는 에이린은

냉큼 그에게 다가가 시경의 스마트폰을 챙기는 동시에 곧바로 인공호흡을

시도 했더니 갑자기 시경이 인공호흡을 하는 자신한테 키스를 해버리자...

짜릿함을 느낀 에이린은 기다렸다는듯이 시경의 키스를 받아들인데다가?

나쁜손?으로 시경을 놀라게 만들며 즐겼지만 시경과 함께 일하는 여직원

윤진아가 강물속에 뛰어들면서 아쉬움을 남긴채로 시경을 보내 주었다.

시경을 구해주면서 득템한 시경의 휴대폰에서 파티 초대 메시지를 확인한 

에이린은 시경을 다시 볼수 있단 생각에 기뻤지만 인어의 모습으로는.....

사람들 앞에 나설수가 없기에 17번째 인어공주인 세블린한테 인간이 되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계속 졸라 인어에서 인간이 된 안마녀를 알게된다.

그런데 인어가 인간이 될수 있는 약을 가졌던 안마녀는 에이린한테 쉽사리

약을 주질 않았고 어쩔수없이 자신의 천연 진주들로 안마녀의 속물 근성을

건들인 다음 거의 강제적으로 약을 빼앗아 안마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되는 약을 마셔서 인간이 되긴 했는데 무슨 터미네이터처럼 변신해!

같은 장소에 있었던 현명을 깜놀하게 한데다 현명을 파렴치한 범죄자로.....

만들어 버려서 현명한테 제대로 아주 심한 민폐를 끼치고 만다.

항상 물속에서 바라본 인간 사람들처럼 자신도 이젠 두다리로 걸어 다닐수!

있단 사실이 놀라워 기쁨을 만끽한채 서둘러 시경이 있는 파티장으로 향해!

안마녀를 운전기사 삼아서 찾아갔건만 딥키스까지 했으면서 자신을 전혀...

몰라보는 것도 모자라 시경은 에이린을 난동이나 피우는 완전......진상녀로

오해해 파티장에서 쫓아낼 뿐이였다.

총맞은것처럼 심한 상처를 받고 시경과의 첫만남은 악몽으로 끝나버리면서

인간이 된 신고식을 호되게 치른 에이린은 더욱더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다.

그것은 바로 안마녀의 약을 마시고 인간이 된 인어가 물거품이 되는 모습을

두눈으로 목격하게 되면서 충격을 먹은데다 100일동안 진정한 사랑을 찾질

못하면...에이린 역시 물거품이 될거란 사실에 에이린은 어쩔수없이 인간의

모습으로 지내면서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기위해 노력해야만 했다.

안마녀의 인맥으로 잉여하우스의 새로운 입주자가 된 에이린은 김하니라는  

신분으로 위장?했는데 하필이면 잉여하우스엔 하니 때문에 모든걸 잃은???

현명이도 지내고 있어 하니는 아주 불편하고 어색한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자신 때문에 여자친구 윤진아와 깨진 현명의 진정한 사랑을 지켜주기 위해!

하니는 삼자대면을 통해서 현명의 결백함을 알렸지만 이미 진아는 하니처럼

권시경 셰프의 매력에 빠져버려 하니의 증언?은 그닥 도움이 되질 않았으며

하니는 하루빨리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 이남자! 저남자! 한테 대시를 했다가

봉변을 당할뻔 하기도 했으나 현명이 도와줘 위기를 모면할수 있었다.

이렇게 현명과 원수지간에서 어느새 한식구?이자 친구가 된 하니는 또다른!

위기에 직면했는데 목욕을 하다가 그만 잉여하우스의 마님? 안혜영한테.....

자신이 인어란 사실을 들키고 만것이였다.

천만다행인것이....혜영의 사고방식은 워낙 외계인급?이라서 하니가 인어란

사실에 놀라기는 커녕 오히려 흥미로워했고 비밀을 지켜준데다 여자 사람의

생활방식을 자세히 코치해줘 하니는 든든한 멘토를 얻었고 혜영의 조언대로

시경이 근무하고 있는 JH푸드에 취직을 하려고 마음 먹는다.

수중키스 사건? 덕분에 에이린은 시경과 인연을 맺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점점 자신감을 잃게되고 결정적으로 시경이 진아를 위해 흑기사 행동을....

하는것을 보곤 시경이 자신과 진아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는것 같다고 판단!

그날로 어장관리? 당하긴 싫어서 시경의 전화도 안받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더군다나 자신이 인어란 사실을 유일하게 알고있는 친구이자 멘토인? 혜영이

집을 나가려하자 결사 반대하고 말려봤지만 혜영의 고집이 워낙 세서 소용이

없었고 대신 혜영이 집을 나가게 만든 원인제공자나 다름없는 이선규 덕분에

잉여하우스 식구들 모두가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하니는 시경으로부터.......

진아와는 그저 직장동료일 뿐이라는 말을 듣고 다시금 시경과 러브러브한....

썸타는 사이로 발전하는가 싶었지만...인어란 사실을 현명한테 들켜 버렸다!

1회 오프닝씬에선 그동안의 왈가닥스런 모습이 전혀 안보인데다가 물거품이

되는듯한 효과?가 보여서 원작 동화처럼 물거품이 되어 사라질것인지.......

아님 진정한 사랑을 찾아 해피엔딩을 맞이할것인지...과연 하니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