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 권시경 (송재림)~♡

잉여공주 - 권시경 (송재림)

tvN 드라마 잉여공주의 등장인물.

JH푸드 셰프.

여자 사람들은 물론이요. 심지어 인어공주의 사랑까지 독차지한 마성의 남자로

사과를 닮은 엉덩이를 지닌 일명 애플힙?의 소유자로 섹시한 핫바디와 잘생긴!

퍼펙트한 외모로 18번째 인어공주 에이린(김하니)의 왕자님으로 선택 받는다.

멋진 외모만큼 끝내주는 요리 실력을 지녀 JH푸드 대표의 총애를 받고 있으며

플레이팅이 맘에 안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완벽주의자의 모습을 고수해

직장 동료들을 장악한 카리스마 쩌는 남자인것 같지만 사실은 허세가 충만한?

남자로 뭣보다 시경은 남모를 비밀로 숨기는중인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다.

그것은 바로 안면실인증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얼굴을 제대로 알아보질 못하여

시경의 외모에 넋이나간? 얼빠인 여성들을 제외한 다수의 사람들은 시경이....

오만방자하다며 뒷담화를 하길 바빴고 심지어 선배 셰프한테 멱살잡이를 당해 

시경의 평판은 날이 갈수록 나빠졌고 이때문에 시경은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그럼에도 자신의 병명을 주변 사람들한테 알리지 않은채 보이스레코더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며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일일히 녹음 하거나 기록해 여직원들의

향수까지 신경써서 센스돋는 섬세한 남자로 알려지면서도 간혹 게이가.........

아니냐는 완전 억울한 오해를 받기도 한다.

다헹히도? 시경은 백프로 이성애자인 남자이며 요리 프로그램 촬영중에 목격한

에이린(김하니)을 참치로 착각해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려다가 그만 한강물에

빠져버리고 이런 시경을 구하기 위해 에이린이 곧바로 다가와 인공호흡을 시도!

시경은 인공호흡을 해주는 에이린한테 반한 나머지 딥키스를 해버린다.

에이린 역시 시경을 6개월동안 스토킹? 해온지라 시경의 키스를 거부하질 않고

오히려 나쁜손?으로 시경을 움찔하게 만들었으며 시경은 에이린과의 짧지만...

강렬한 키스로 여운을 가진채 자신을 구하러온 윤진아한테 끌려서 물밖으로....

나가야만 했고 에이린이 남기고간? 인어 비늘을 소중히 보관해 간직 하였다.

하지만 안면실인증 때문에 에이린을 기억못한 시경은 자신을 향해 저돌적으로

다가온 에이린의 행동에 기겁을 할수밖에 없었고 오직 시경을 만나기 위해서!

목숨까지 걸게된 에이린은 물거품이 되지 않으려고 김하니란 여자의 신분으로

위장해 다시 시경한테 대시를 하기 시작 했으며 시경 또한 이번에는 하니의...

상큼한? 접근을? 기분 나빠하지 않았고 매우 흥미로워 했다.

특히 인어공주답게 생선의 원산지를 정확하게 맞추고 미각까지 뛰어난 하니의

모습에 관심이 생긴 시경은 하니와 점점 친해지고 데이트 약속까지 했지만....

화상을 입은 셰프를 대신해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느라 하니와 약속을 못지켜서

상처를 준데다 자신의 병명을 알고 도와준 동료 여직원 진아의 배려에 감동을

받아 그녀가 원한대로 영화를 보고 심지어 스캔들 루머가 터지자 직접 나서서

흑기사 노릇을 자처해 하니한테 양다리를 걸치는 나쁜 남자로 여겨지고 만다.

시경은 줄곧 진아를 이성의 대상이 아닌 그저 동료 직원일 뿐이라 여겨 확실한

자신의 감정을 알렸지만 진아의 미저리? 같은 집착과 방해로 시경과 하니의...

사랑의 결실은 맺어지기 힘들어 보였는데 하니를 인간으로 만들어준 안마녀가

하니의 행방을 알려줘 시경은 자신의 진심을 하니한테 전하는데 성공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