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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 주홍빈 (이동욱)~♡

by ⓓΑΝⓓy~♡ 2014. 10. 11.



아이언맨 - 주홍빈 (이동욱)


KBS2 드라마 아이언맨의 남주인공.


게임회사 CEO.


여자보다도 더 뽀얀 우유빛 피부를 지닌 잘생긴 외모에 얼짱몸짱 CEO

외모와 능력 모두를 갖춘것도 모자라! 홍빈은 엄청난 초능력 소유자다.


개코는 저리가라할 정도로 엄청난 후각을 지닌지라 집안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이 상했다는걸 자신의 방에서 알아차리고 집사 윤여사가 어떤 순서로

양치를 했는지까지 모두 맞춰버 레알 신통방통한! 후각을 자랑하였다.


이런 홍빈의 뛰어난 후각 능력은 겨우 시작에 불과하며 사실 홍빈의 진짜!

능력은 바로 영화 엑스맨의 울버린처럼 몸에서 날카로운 칼날이 돋아난다.

(울버린 간지가 나는데 아이언맨 홍빈은 날씬한 복어로 보인다.안습__)


홍빈의 몸에서 돋아난 칼날은 도시의 가로수들을 단번에 베어 쓰러트리는!

어마무시한 절삭력과 강도를 지녔으며 또한 스파이더처럼 고층빌딩들을

순식간에 이동 할수가 있고 동시에 엄청난 근력도 발휘돼 자동차에 손바닥

자국을? 남기고 DC 코믹스의 플래시처럼 초고속 속도로 달릴수도 있다.


그런데 정작 홍빈은 본인이 초능력자란 사실을 늦게서야 자각 그동안!

홍빈의 곁을 항상 따라다니는? 수행비서 고비서만이 홍빈 초능력자란...

사실을 맨처음 눈치채 6화까진 계속 비밀로 숨겨 함구하고 있었다.


게다가 비가 오는날이 아니면 초능력을 사용 못한다는 핸디캡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날씨와 상관없이 본인이 원할땐 언제든 능력을 사용할수가 있게

되었으며 이복동생인 홍주 옥상에서 추락할 뻔한 걸 구해주기도 했다.


허나!! 주홍빈 울버린처럼 멋진 영웅의 모습을 보여준 캐릭터가 아니다.

역대 한국드라마 남주인공 캐릭터들 중에서 사상? 최악의 남주로 꼽혀도!

손색없는 (그런데 시청률이 낮아서 사람들이 최악인 모른다는게 함정_)

인물로 자신의 주변 사람들 모두를 하대하고 괴롭히는 성격 파탄자다.


거기에 30대 중반인데도 불구하고 중2병스러운 아니...매우 유아스러운...

행동과 모습들로 일관해 등장인물은 물론 시청자들한테 발암을 유발한다?


주홍빈이란 캐릭터가 어느정도로 발암을 일으키나면 우선 본인의 게임회사

직원들한테 화가나면 욕설을 하는건 기본이고 직원을 향해 물건을 던져....

맞히는등 폭행을 가하고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운전기사에게 날아차기를...

시도해 때리기 바쁘며 아버지와의 사이는 거의 원수지간처럼 최악이다.

(남주인공 캐릭터가 이렇게 엉망진창인데 시청률이 높으면 그게 신기하지!)


물론 홍빈이 처음부터 이렇게 무지막지 성격 파탄자는 아니였다.

자신의 첫사랑이자 사랑했던 여자친구인 김태희와 들판에 누워 닭살이 돋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사랑을 키워온 나름대로? 순정파인 남자 사람이였다.


하지만 홍빈의 아버지 주장원은 계급의식이 장난이 아닌지라 여자친구 태희

문방구집의 딸이란 이유만으로 둘의 만남을 결사반대 해서 어쩔수없이 강제로

헤어지게된 이후로 홍빈은 분노 조절이 전혀 안되는 난동꾼이 된것이다.

(아무리 지가 괴롭다한들 왜! 상관없는 주변 사람들한테 화풀이를 하냐고!!)


조폭으로 전락해버린 홍빈의 잔인무도하고 폭력적인 성격과 행동들은 도무지!

개선될 기미가 안보였는데 뜻밖에 찾아온 2번째 사랑이 다시금 홍빈을 예전의

낭만스러운 로맨틱가이로 돌아가게 만드길 시작한다.


홍빈 2번째 사랑은 바로 몬스뚜르오 게임 개발자 손세동으로 홍빈이 폭행을

가해서 입원한 회사 직원들과 합의를 하기위해 들린 병원에서 우연히 향긋한?

세동의 향기를 맡았는데 왠지 모르게 세동에게선 자꾸만 자신의 첫사랑........

태희의 체취가 느껴져 세동이 낯설지 않아 호감이 생겨 그녀의 스토커가 된다. 


더군다나 자신과 태희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 이가 아빠인 자신보단 세동

더욱 좋아라하자 홍빈은 세동을 이의 보모로 임명?하였으나 세동이 하루종일

이를 돌볼순 없었기에 홍빈 이한테까지 본인의 흉포한 모습과 행동으로!


이를 정신적으로 학대했고? 어느새 세상에서 제일 증오하는 자신의 아버지와!

똑같은 모습과 행동으로 이를 괴롭히고 있다는것을 깨닫고는 태희의 친정집에

이를 데리고 놀러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홍빈은 태희가 아버지 장원이 부른 폭력배들한테 폭행을 당한!

사실을 알게되면서 격노한 순간 자신에 몸에서 돋아난 칼날들을 보고 처음으로!


본인의 초능력을 알아채게 되었으며 자기가 아무리 온갖 패악질을 부려대도.....

화를 내긴 커녕 모두 받아주고 진심으로 자신을 걱정해주는 세동의 모습에.......

홍빈은 세동을 사랑하게 되어 기습키스를 통해 세동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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