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 송차옥 (진경)~♡

피노키오 - 송차옥 (진경)

SBS 드라마 피노키오의 등장인물.

MSC 보도국 기자.

인하의 어머니로 인정머리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성격이라서!

남편 최달평과 이혼후엔 인하가 세상에서 한명뿐인 어여쁜...

딸인데도 불구하고 연락을 한번도 안하는등 모성애 보다는...

자신의 성공만을 바라본 지독한 출세지향적인 여자 사람이다. 

성공을 위해 친딸까지 안볼 정도니 공감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등 소오~름끼치는 소시오패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극중 만악의 근원을 일으키는 중간보스?격의 악역을 맡았으며

천만다행히도? 인하는 차옥의 성격을 전혀 안닮아서 착하다.

엄마인 자신을 동경해 기자가 되고 싶어 면접을 보러온 인하를

차갑게 대하는건 양반이요. 피노키오 증후군은 절대로 기자가^

될수 없다며 절망감을 안겨준데다 사람들 앞에서만 괜시리.....

자상한 엄마인척 가식적인 연기로 인하를 멘붕에 빠지게 했다. 

고로 인성은 최악인데 기자로서의 실력과 센스는 최강?이라서!

MSC 보도국의 높은신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받아 MSC의

간판 기자이자 간판 앵커로 승승장구를 하면서 성공을 하는듯

싶었으나 그녀의 과도한 열정은 화를 자초하고 마는데........

단순히 뉴스의 사실만 전달해서는 대중들의 관심을 못받는다고

생각해 팩트에다 임팩트를 더하는 자극적인 요소들로 왜곡해서

뉴스를 방송해 시청률을 올리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래서 이런 그녀의 행태를 옆에서 모두 지켜보는 동료들은..... 

학을 떼기 바빴고 결정적으로 차옥은 최달포(기하명)의 아버지^

기호상을 끔찍한 범죄자로 매도해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된다.

화재사건 당시에 피노키오 증후군을 갖고있는 목격자의 진술을

믿은건 둘째치고 차옥은 정말로 잔인무도한 짓을 서슴치않게...

저질러 버렸는데 아버지가 무고하다는 것을 알리려 찾아온......

기재명의 인터뷰를 자극적으로 편집하려 했고 이것을 엿듣게돼

격노한 재명의 공격을 받자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를 한것도....

모자라서 재명을 파출소에 수감을 시켜 재명이 엄마와 남동생ㅠ

하명과 영영 헤어지게 만들어 재명에겐 철천지원수로 여겨진다.

피노키오 증후군은 기자가 될수 없다며 인하를 멘붕에 빠트리게

해놓곤 막상 경쟁 방송국인 YGN과의 시청률 경쟁에서 밀리자^

피노키오 증후군을 갖고있는 인하의 약점을? 전면으로 앞세워^

홍보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는데 이용하는등 치밀한 계산으로

YGN 뉴스팀과 전쟁을 벌여 시청률 경쟁에서 우위에 선점한다.

하지만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달포의 억울한 사연들을

모두 알게된 송차옥빠?였던 인하한테 공개적으로 '기레기'라는

디스를 당하는것을 시작으로 차옥은 연이어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복수의 향연에 휘말린다.

3명의 목숨을 빼앗은 복수귀로 전락한 기재명을 영웅으로 만든

어이없는 상황에 처해버린 차옥은 그동안에 자신이 저질러왔던

취재 방식이 모두 까발려지면서 결국 '송조작'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고 말았으며 안티카페까지 개설되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과거 그녀가 보도했던 600원 버스기사 자살

사건이 사실은 자살이 아니였단 주장이 제기돼 방송국 앵커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내몰렸다.(자업자득)

그럼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되려

취재를 하러 온 기하명(최달포)을 향해 사자후 공격을 해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