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 2015) - 이은비 (김소현)~♡

후아유 (학교 2015) - 이은비 (김소현)

KBS2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의 여주인공.

통영 누리고등학교 2학년 학생.

선생님이 되고싶은 여학생으로 이제 18살인데도 알바를 무려 3개씩이나 하는등 생활력이 장난이 아니다. 

이쁜 얼굴만큼 마음씨도 곱고 불의를 보면 참지를 못하는 정의로운 성격이라 중학생때 왕따를 당한 같은반

여학생인 오정아를 강소영으로부터 지켜주려다 되려 본인이 왕따를 당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으며 정작ㅠ

은비가 왕따가 되면서까지 지켜준 오정아는 고통받는 은비를 도와주긴 커녕 외면하기 바빴다. 

보육원에서 지냈어도 밝은 성격이라 중학생땐 나름 반장을 했었던 은비는 검사 아버지의 후광을 믿고 약한

아이들만 골라서 괴롭히는 일진녀 강소영을 저지하기 위해 소영과 당당히 맞섰고 결국 소영한테 제대로^^!

찍히게 되면서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까지 잔인하고 극심한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만다.

소영을 추종하는? 소영의 친구들에 의해서 소영의 생일날 강제로 생일빵을 당해 온몸에선 지독한 악취를ㅜ

풍기면서 엄연한 피해자임에도 같은반 학생들에겐 그저 노숙자 취급에 따순이라 불리며 기피의 대상이였던

은비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전혀 티를 내지 않았고 같은 보육원 사랑의 집에서 지내는 아이들한테 엄마이자

언니,누나로서 동생들을 아끼고 보살피는등 희망을 놓지않고 열심히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었다.

특히 송미경이란 이름으로 자신에게 각종 선물을 보내준 후원자의 존재는 견디기 힘든 현실에서 유일하게!

은비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는데 사랑의 집 운영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서 보육원에 도움이 되고 싶었던!

은비는 자신을 괴롭혀온 주동자이자 부유한 가정의 여식 강소영한테 보육원 후원을 부탁하려다 본전도....

못찾고 모욕을 당할 뿐이였으며 억울하게도 소영을 해코지 했다는 누명을 쓴채 학교에서 퇴학처리 된다.

학교에서 보내는 마지막날...끝까지 수업을 듣고 가려던 은비의 소박한? 소망은 끔찍하게 짓밟히고 마는데

은비의 입바른 소리를 듣고 레알 열받은 강소영에 의해서 은비는 몹쓸 동영상에 강제로 촬영 당하는것도ㅜ

모자라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는 소영의 협박을 받은것이다.

더이상 자신을 지켜주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고....자신의 아픔을 알아주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고...

생각하며 깊은 절망감에 빠져버린 은비는 차가운 바닷물속으로 몸을 던져버리고 그렇게 힘겨운 삶의 끝을ㅠ

마무리하려 했으나 다행히도 은비는 누군가에 의해서 구조를 받아 생명을 구할수 있었다.

생명의 지장은 없었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이 누구인지도 제대로 몰랐던 은비는 병원에서 엄마라고^^!

나타난 송미경과 남자친구라고 나타난 대박? 훈남 한이안의 등장에 어리둥절해서 어쩔줄을 몰라 했으며....

모든게 낯설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재수없게도? 병원을 방문한 강소영과 다시 마주치고 기억상실증을 걸린^^

은비의 상황을 전혀 모르는 소영은 은비를 은별이라고 착각한 미경한테 제대로 혼쭐을 당해 도망을 쳐댔고!

은비는 처음으로 엄마란 존재의 따스하고 막강한? 보호와 모성애를 경험한다.

하루 아침에 이은비에서 고은별이 되버린 은비는 세강고의 친구들과 새로이 인연을 맺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대박 훈남 한이안,훈남 돌아이? 공태광과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여 남자복이 터진 동시에 새로운 위기를!

맞이하는데 세강고를 가자마자 같은반 여학생 서영은을 괴롭힌 왕따 주동자로 몰렸기 때문이다.

은비(은별)의 학교 사물함에 영은의 어머니가 잃어버린 고가의 목걸이가 발견되며 빼도 박도 못하는 처지가

되버린 은비는 영은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은따?란걸 목격하고 점차 잃어버렸던 기억들.....통영에서

괴롭힘을 당한 기억이 조금씩 생각나길 시작하여 혼란스럽던중 이안과 함께 학교 수영장에서 물장난을?....

치다가 미끄러져 물속에 빠진 동시에 통영 바다에 몸을 던졌을때의 상황을 기억해냈고 그때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고은별이란 사실을 알게된다. 

모든 기억이 되돌아온 은비는 은별의 일기장을 통해서 은별이 자신의 쌍둥이 언니였단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사랑의 집에서 지냈을때 송미경이란 이름으로 각종 선물을 보낸것도 모두 언니 은별의 소행?이란걸!

알아낸 은비는 자신이 한짓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언니가 영은한테 독설을 내뱉아 상처를 준것에대한 잘못을

대신 치르기로 결정하고 자신처럼 단 한명의 친구도 없어 누구보다도 외롭고 힘들었을 영은의 상처 받은...

마음을 이해해주면서 영은을 위로한다.

이런 은비의 모습에 레알 폭풍 감동을 먹은 영은은 자신한테 상처를 주었던 은별(은비)을 용서하면서......

도난 사건을? 해결한 은비는 모든 기억이 돌아왔기에 더이상 언니 은별의 행세를 할수가 없었던 나머지....

미경한테 편지를 남기곤 다시 예전 자신이 지냈던 통영으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언니가 자신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단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돼 언니가 잠든 납골당을 방문했다가 역시 자신을 찾아온 언니의 엄마!

송미경과 재회하여 은별의 죽음에 오열하는 미경과 함께 슬픔을 공유하고...계속 은별이로서 같이 살자는^^

미경의 말에 은비는 드디어 진짜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엄마이자 따뜻한 가족을 얻는다.

이렇게 은비는 행복한 제 2의 삶을 살게 되는줄 알았건만...또다른 위기가 찾아오고 마는데...하필이면....

자신을 중학교때부터 괴롭힌 잔인한 왕따 주동자 강소영이 같은반의 새로운 전학생으로 오게 되면서.......

다시금 통영때의 끔찍했던 상황으로 몰릴 위기에 처한것.

소영한테 결국 자신의 정체를 들키면서 은비는 코너에 몰리는가 싶었지만 이안과 태광의 응원에 힘을내어^^

언니 은별의 모습으로(생머리에서 언니처럼 웨이브로 헤어스타일도 바꾼다.) 서서히 각성을 시작하면서....

소영에게 역공을 가했고 은비는 소영을 처음으로 두려움(멘탈붕괴)에 빠지게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허나 정수인이란 이름의 여학생한테 의문의 메시지를 연이어 받게되면서 은비는 언니 은별이 과거에.......

정수인을 괴롭힌 왕따 가해자중 한명일지도 모른단 의구심을 갖고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