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 2015) - 박민준 (이다윗)~♡

후아유 (학교 2015) - 박민준 (이다윗)

KBS2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의 등장인물.

세강고 전교 1등.

경찰인 아버지와 일명 돼지엄마인 어머니 신정민의 영향을 받아 세강고 2학년 3반의 대표적인

모범생으로 학교에서 거의 매번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 돼지엄마? 정민의 자존심을 제대로!!

지켜주고 있는 효자다.

 

하지만 민준은 그저 문제집을 푸는 기계일뿐 혹독한 스파르타식 학습 방법을 추구하는 엄마의

압박때문에 점점 멘탈붕괴를 겪고 심적 갈등에 시달려 결국 부정한 방법을 저지르고 말았다.

박봉의 월급을 받는 경찰 아버지의 신분을? 만족 못하는 민준의 어머니 정민은 아들 민준을!

통해 부족한 보상심리를 채우려 하였고 민준 역시 엄마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낮과밤!

할것없이 학교-집-스터디그룹이란 한정된 공간에서 매번 반복되는 일과를 보냈었는데.......

같은반 여학생 고은별이 1등을 하고 새로온 전학생 강소영이 자신보다도 높은 학업성적을^^!

자랑하자 돼지엄마로 활동하는 엄마가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을까봐 그리고 자신 역시도!!!

전교 1등의 자리에서 떨어질까봐 불안감에 휩싸인 민준은 은별(은비),소영의 수행평가......

자료가 담긴 노트북을 일부러 포맷시킨것도 모자라서 소영한테 누명을 씌우곤 모른척 한다.

본의 아니게 통영에서 강소영한테 지독한 학교폭력을 당한 은비의 복수를 도와주게된 민준은

노트북 포맷 사건의 범인의 유력한 용의자로? 담임 선생님 김준석한테 추궁을 받게되자.....

패닉에 빠진 나머지 처음으로 무단결석을 하고 정처 없이 방황하며 학교밖을 싸돌아 다녔다.

이러다 자칫 극단적인 선택을 하진 않을까? 했는데....결국 자신의 엄마를 불법 고액 과외^^

혐의로 교육청에 고발을 해버렸음에도 엄마는 여전히 표정하나 변하지 않은채로 자신한테...

공부를 하라고 말하는등 여전한 엄마의 모습에 민준은 다시 한번 멘붕을 할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