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솔드아웃 (Sold Out) 리뷰~♡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에서 방영한
프로 디자이너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심사에 있어서 프런코가 창의성에 중점을 둔다면 솔드아웃은 상업성이 뛰어난 디자이너 일수록 유리한 구조 이며 의류 브랜드 회사와 제휴를 통해 방송 직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디자이너는 판매수익을 얻을수 있다.

스포일러 유출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공개 방청이 아닌 솔드아웃 제작진이 미리 선정한 트렌드쇼퍼 들을 통해 디자이너 들의 의상에 대한 인기도를 평가하게 했으며 방청객들의 평가로 매회마다 디자이너들 중에서 최종 탈락자가 결정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하였다.

온스타일 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이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의 참가자 들이 솔드아웃 런웨이에 등장 하기도 했다.

특이하게 매회 마다 다양한 장르 (재즈,힙합,일렉트로닉) 의 뮤지션 들을 초빙해서 모델들이 런웨이를 준비 하는동안 뮤지션의 공연을 통해 런웨이를 콘서트 처럼 즐길수 있게 해주었다. 

프로 디자이너 들이라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프런코에 비하면 참가자들 간의 갈등구조가 그리 심하진 않았다.

CJ미디어는 싸움 붙이기에 재미 들렸는지 이젠 하다하다 못해서 
프런코 vs 솔드아웃 대결 구도로 프로그램 참가자들 끼리 서로를 비교하는 질문 등을 하고 이에 대한 디자이너 들의 흥분된 반응을 편집한 영상을 홍보에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