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

프런코에 참가했던 디자이너 들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볼수 있어서
잼있게 보고 있엇는데....

4월 6일 방영한 프런코 올스타 5회가 역대 프런코 에피소드 중에서 제일 최악 이에용.
일단 스케일이 너무 커요.
스케일은 큰데 의상 제작에 있어서 제한은 많았고 옷을 만들어야 하는 디자이너 들이나 그 과정을 보고있을 시청자들이나 불만이 쌓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디자이너들 대부분 박근혜 대통령의 의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높은 부담감과
의상 디자인의 제한사항 때문에 어려워 했으니까용.

정육점에 가서 채소 달라고 우기는 진상 손님을 보는듯 했습니다.

더욱더 짜증 나는건 제일 생기 있게 미션에 임한 디자이너가 탈락을 했다는점...
제 미적감각이 쉣인건지 모르겠지만 프런코 올스타 5회에서 탈락한 디자이너의 의상은 워스트는 아니라고 생각해용!

같이 바텀에 든 디자이너는 지금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계속 시작부터 끝까지 바텀에 선다는....ㅠㅠ
그 디자이너는 결국 살아남고 워스트도 아니였던 디자이너가 대신 탈락 하다니..
더러운 외모지상주의 ㅠㅠ

프런코는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지 훈남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아니라는걸 CJ는 알았음 하네요.
프로젝트 훈남 코리아로 프로그램 명을 바꾸시던지....

아무래도 5회에서 탈락한 디자이너가 문재인 후보를 뽑았다고 인터뷰 해서 탈락 했을 거라는 음모론을 제기 합니다. ㅠㅠ
제가 그렇게도 혐오하던 정치병 망상 환자처럼 글을 쓰게 될줄이야....ㅠㅠ 

프런코 올스타 너무 나빠효.
CJ는 더 나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