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리뷰~♡

미국의 슬래셔 무비.

전작의 흥행으로 1년만에 제작된 속편이며 안그래도 긴 영화 제목인데
아직도 (Still)가 붙어서 더 긴 제목이 되었다.

히트곡 The Boy Is Mine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 브랜디가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전편의 사라 미셀 겔러는 사진?으로만 등장한다.

1편에서 살아남은 여주인공 줄리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갔다가 여전히 살인마 로부터 살해 위협을 당하게 된다는게 주 내용이다.

속편의 등장배경은 바하마로 전편보단 좀 더 멋진 비주얼을 자랑 하지만 스토리 면으로는 그다지 재밌지 않았다.

각본가 부터가 1편의 케빈 윌리엄슨이 아닌 트레이 캘러웨이고 감독도 짐 길레스피 에서 대니 캐논 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였다.

흑인 캐릭터 들이 다수 등장 하지만 대부분 잔인하게 살해 당하며 영화에서 퇴장한다.

특히 미국드라마 가십걸의 댄의 아버지로 나오는 매튜 세틀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