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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의 방 - 은희수 (왕빛나)~♡

by ⓓΑΝⓓy~♡ 2013. 8. 28.



은희수 (왕빛나)~♡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의 여주인공.


화류계 출신인 엄마 공복자 밑에서 자라서 자신의 가정환경을 혐오하고 있다.

거기에 매번 유부남 들과 어울려서 동네 시끄럽게 싸움질을 하는 엄마가

너무 부끄러워도 막상 싸움이 나면 엄마를 돕느라 같이 머리 뜯기기가 일쑤다. 

그래서 친엄마 공복자 한테 그냥 공마담 이라고 부른다.

폭력적인 양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아버지의 대한 사랑을 그리워 한다.


화류계 여성인 엄마와는 달리 호텔리어 로서 나름 자부심 넘치는 삶을 살아왔지만 

진상인 손님에게 걸려서 결국 하루 아침에 호텔에서 해고를 당하게 되었다.

호텔리어로 계속 일하고 싶은 그녀는 직장 상사의 유혹에 넘어가 결국 성상납 까지

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성추문 스캔들에 휘말려서 블랙리스트에 올라 다른 호텔에서도

일을 못하게 되어 버렸다.


어쩔수 없이 술집을 하는 엄마에게 내려와서 백수 생활을 하던중 어린시절 부터

자신을 괴롭혀온 양아버지가 찾아오자 적대감을 나타냈다. 

심한 말싸움을 하다가 양아버지 에게 성폭행을 당할 위험에 처해지고 술병을

내리쳐서 양아버지를 살해하고 만다.


살인을 했다는 사실에 패닉 상태에 빠지고 경찰서에 자수를 하려 했지만 평소에 자신을 좋아하는 동네양아치인 문재식의 도움으로 양아버지의 시체를 유기 하기로 결정한다.

교통사고가 잦은 장소로 도로가에 양아버지의 시체를 유기하고 엄마와는 찜질방 에서

잠을 자며 시간을 보냈다.


호텔 상속녀 민경채가 운전 도중 은희수의 양아버지의 시체를 차로 밟게 되자

경찰의 연락을 받은은희수는 양아버지의 시체를 확인 하자마자 재빨리 처리 해버리길

원했고 이런 은희수의 행동을 담당형사는 이상하게 생각한다.


양아버지의 장례식장 에서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연기를 하기로 엄마인 공복자와 미리 짜고 엄청 슬픈척 통곡을 하며 악어의 눈물을 흘린다.


민경채를 대신해 교통사고 유가족인 은희수와 합의를 하기위해 온 그녀의 남자친구 한지섭과 만나게 되면서 한지섭 에게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한지섭 또한 야망이 큰 남자로 가장형편이 자신 보다 더 나쁜 은희수를 아내로 맞이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고 은희수는 가질수 없는것에 대한 욕망이 점점 더 커져 나간다. 


민경채가 호텔상속녀 라는것을 알게되자 일부러 그녀가 보는 앞에서 비련의

여주인공 처럼 가련한 모습을 보여주며 민경채의 동정심을 유발한다.


자신의 계획대로 엄마인 공복자와 함께 호텔상속녀 민경채의 으리으리한 대저택에

입성? 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행복감을 느끼지만 의외의 복병이 존재 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바로 민경채의 엄마 여옥선 이였다.

여옥선이 자신의 추악한 욕망을 그대로 간파하자 여옥선과 단둘이 있을때엔

하반신 장애인 여옥선을 심적으로 괴롭히며 압박하곤 한다.


그리곤 민경채 앞에선 또다시 가련한 피해자 인척 연기를 하며 여옥선

궁지로 몰아 가는데...

하지만 이 방법도 엄마 공복자 때문에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공복자가 여옥선의 비싼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쳐서 집에서 쫓겨나고 만것이다.

그런 공복자가 한심 하면서도 자신의 엄마를 함부로 하대하는 여옥선의 행동에

분노하며 다시한번 민경채의 모든것을 빼앗기로 결심한다.


신분상승의 대한 욕구가 커서 겉과 속이 다른 행동으로 주변인을 놀라게 한다.

민경채의 여동생 민은채 에게 처음엔 엄청 다정하게 지냈지만 결국엔 민은채를 폭행과 협박으로 학대를 한다.

은희수는 피해자 에서 점점 가해자로 변해 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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