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 박세주 (정용화)
KBS2 드라마 미래의 선택의 등장인물.
방송국 YBS의 회장 이미란의 손자 이자 재벌3세 이다.
부모를 여의고 할머니 밑에서 성장 했지만 모난데가 전혀 없는데다
개념차고 배려심 많은 성격을 빛내주는 훈훈한 외모까지 지닌 훈남이다.
거기에 화려한 재력의 집안에서 태어 났으니 무개념 된장녀 들의 타겟이 되곤 한다.
그 여자들은 자신의 조건만 보고 달려 든다는걸 잘 알기 때문에 허영심 많고
사치 심한 여자들을 질색해서 단칼에 거절하는 상남자 이기도 하다.
휴가차 들린 제주도 에서 풀장에서 신나게 물놀이 하는 나미래를 보고 눈길이 갔다.
특히 갑자기 나타난 중년 여성에 의해 뺨을 맞고 힘없이 걸어가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 보게 되어서 인상에 남았다.
낮에는 뺨을 맞고 사라지더니 밤엔 아무도 없는 바닷가 에서 혼자서 물장구를 치는 나미래의
엉뚱 하면서도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고 감명 받아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 하다가 미래가 옷을
벗어던지자 당황해서 촬영을 그만둬야 했다. 그리고 알몸으로 바닷물 속에서 자유롭게 수영하는
미래의 당찬 모습에 반해 버린다.
YBS 방송국을 물려 받아서 경영 하라는 할머니 이미란의 재촉에도 불구하고
밑바닥 부터 시작해 경험을 쌓기 위해서 재벌3세 라는 신분을 속인채로 김신의 모닝쇼
막내 VJ로 들어간다.
할머니 에게 방송국을 물려 받게 되겠지만 단순한 낙하산이 아닌 본인도 제작에 참여하고
싶기에 직접 촬영한 데모 테입을 제출해서 YBS 피디 나주현 에게 인정을 받았다.
할머니의 사무실 앞에서 우연히 만난 YBS의 간판 아나운서 김신과 함께 모닝쇼 제작진 회의에
참여 했는데 김신과 팽팽한 의견차를 보여서 김신 에게 제대로 찍히고 만다.
이후로 김신과 사사건건 의견충돌이 나서 짜증나긴 하지만 애써 참을 뿐이다.
오빠인 나주현을 피해 편집실로 도망친 나미래와 다시 마주치게 되자 반가웠다.
다시는 바닷가의 그녀를 볼수 없을줄 알았는데 말이다.
게다가 미래는 자신의 데모 테이프를 프리뷰 했다니 운명이 따로 없다고 생각했다.
방송일을 제대로 배우지 않은 미래가 센스 있게 편집 능력 까지 갖추고 있으니
더욱더 호감이 가기 시작한다.
미래가 김신 에게 물벼락을 맞으며 모욕을 당해서 슬퍼하는게 안쓰러워 그녀를 위로해 주었다.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방송작가가 된 미래를 위한 흑기사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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