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고향10 2009 전설의 고향 8회 구미호 오늘 방영한 2009 전설의 고향 구미호에서 등장하는 남주인공 캐릭터는 전설의 고향 역사상 가장 찌질한 남자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피부병도 고쳐주고 부까지 얻게 해준 생명의 은인을 팔아넘기는것도 모자라 여동생까지 살해 하는 인면수심..캐릭터. 반면 구미호 캐릭터는 전설의 고향 역사상 가장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구요. 자신의 꼬리를 잘라서 남편을 살리기 위해 탕을 끓이는 장면..여태까지 이런 구미호 캐릭터는 본 기억이 없는데 ㅠㅠ 확실히 2008년에 방영한 구미호 에피소드 보단 오늘의 구미호 편이 나은것 같네요. 2009 구미호의 결말이 슬프긴 해도 2008년 구미호 에피소드는 결말이 너무 찝찝했죠. 다만 아쉬운점은 구미호들의 눈동자가 고양이들과 비슷하다는 거였어요. 연출자 분이 묘곡성 에피소드를 만드.. 2009. 9. 1. 2009 전설의 고향 7회 조용한 마을 2009 전설의 고향 7회 조용한 마을은 마치 니콜 키드먼이 출연한 디아더스를 보는것 같았어요. 그래도 후반부 여주인공의 복수 장면은 마음에 드네요. 자신의 손에 직접 피를 묻히지 않고서도 원수가 영원히 고통속에 힘겨워 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내일은 드디어 구미호가 방영하는 날입니다. 캐릭터 설명을 보아하니...안재모가 남주인공을 연기하는 모양인데...구미호에서 나오는 남자들이 대부분 그렇듯....그리 좋은 캐릭터는 아닌듯 합니다.. 2009. 8. 31. 2009 전설의 고향 5회 씨받이 2009 전설의 고향 5회 에피소드인 씨받이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실망 입니다. 씨받이를 연출한 이민홍 연출자 분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들고 싶었던 건가요? 이분이 연출한 2008,2009 전설의 고향 에피소드들의 마지막은 억지스러운 로맨스 들로 마무리 짓더군요. 감동도 없고 설득력도 없이 그저 시청자들한테 슬퍼하라고 강요하듯이 말이죠. 제일 짜증 나는 장면은 역시 개똥이 원귀가 자신의 아이를 직접 살해하는 장면... 개똥이 귀신이 원한을 갚는 장면은 천녀유혼 3의 왕조현 귀신을 보는것 같고 계모의 아이학대 장면은 식스센스를 보는것 같았으며 마지막 장면은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결론 짓는...이민홍 피디의 연출력 정말 끝내 주네요. 이민홍 피디..전설의 고향 연출은 더이상 안해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2009. 8. 24. 2009 전설의 고향 4회 목각귀 오늘 방영한 2009 전설의 고향 4회 목각귀는 앞서 방영 했던 3편의 에피소드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목각귀는 나름대로 예전 전설의 고향을 보아왔던 그 시절의 느낌이 났어요. 아쉬운건 후반부 cg장면 이네요. 나무가 움직이며 캐릭터를 잡아가는 장면은 마치 조니뎁과 크리스티나 리치가 주연한 슬리피 할로우 장면을 떠올리게 해서.... 2009 전설의 고향 제작진들은 제발 CG를 자제해서 사용 하세요! 시청자들은 전설의 고향을 컴퓨터 그래픽 때문에 보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무엇보다 목공인 필목 역할을 한 신인배우 지성우씨...훈훈 했어용~♡ 2009. 8. 1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