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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딸 하나 - 장하나 (박한별)~♡

by ⓓΑΝⓓy~♡ 2014. 1. 9.



잘 키운 딸 하나 - 장하나 (박한별)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의 여주인공.


주효선의 막내딸.


불임 판정을 받았던 주효선이 기적적으로 임신해서 낳은 딸이다.


위자료도 제대로 못받고 시댁에서 내쳐진 엄마의 힘든 경제상황 때문에

월세방을 전전하며 언니들과 함께 온갖 고생을 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엄마 효선을 원망 하기는 커녕 아들이 아닌 딸로 태어나 죄송하다고 

말하는 속깊은 효녀다.


그래서 엄마와 아스퍼거 증후군 으로 고생하는 언니 하명 지키기 위해서 

딸이 아닌 아들로 살아가기로 마음 먹고 황소간장 으로 들어가 장은성 이라는

이름으로 살게된다.


황소간장 에서 자신을 환영해 주는 사람들 보단 못마땅해하고 눈엣가시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터라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엄마가 걱정 할까봐 이를 악물고 버틴다. 

호기심 많고 관찰력이 좋아서 황소간장 주인이자 할아버지 장판로의 신뢰를 얻는다.


청소년이 되면서 예쁜얼굴로 중성적인 매력을 뽐내며 고등학교 에서 여학생 들의 

마음을 사로 잡지만 장라공 때문에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기 일쑤다.

라공 보다 힘도 더 세고 싸움도 잘하지만 라공이 형이라서 애써 참아 왔는데

점점 선을 넘어서는 라공의 악행에 맞짱을 뜨며 개박살을 내버렸다.


남장여자로 사는것을 선택 하면서 그녀는 장라공과 임청란에 의해서 수많은 

위기와 고난에 빠지게 되지만 엄마 효선의 올바른 가르침과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하는 한윤찬,설도현을 만나게 되면서 실패나 좌절에 굴복 하지 않는 강인하고 

지혜로운 황소간장의 후계자 자리에 가까워 질수 있었다.


붉은 곰팡이가 펴서 버릴뻔한 메주를 모두 깨끗이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성공 하면서 라공과의 경쟁에서 이기며 대령숙수 보조인 각색장 으로 뽑히는등 

인성과 실력 모두 라공보다 월등히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며 라공과 청란에게 

잊지못할 패배감을 안겨준다. 


하나(은성)의 성정체성은 여자 이기에 어쩔수 없이 잘생긴 남자들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자꾸만 눈길이 가서 게이라고 오해를 받기도 한다.


특히 황소간장의 인턴으로 일하는 설도현과 함께 황소간장 기숙사의

룸메이트로 지내게 되면서 하나의 심장은 두근두근 뛰기 바쁘다. 

도현이 웃통을 벗고 돌아 다니니 어디에다 눈을 둬야 할지도 모르겠다!


라공의 음모로 부상을 입어서 황소간장 후계자를 뽑는 미션을 제대로 준비 못하는 

자신을 위해서 도와주다가 몸살을 는 도현을 보면서 하나의 맘속에는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엄마와 언니 다음으로 자신에게 많은 용기와 격려를 주는 한윤찬 에게도 

역시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데 남장여자로 살고 있는 자신의 비밀을 윤찬

알아챌까봐 노심초사 하는 중이다.


게다가 도현의 여동생인 설도은의 눈에 들어 도은에게 남편감 으로 찜을 당하며

남자 여자 모두에게 사랑 받는 성별을 초월한 마성의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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