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 모모~♡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 모모

애니메이션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의 여주인공.

이쿠코의 딸.

모모는 한창 사춘기 때라서 고민도 많고 짜증도 많다.

원래는 도쿄에서 살았었지만 엄마를 따라서 한적하고 조용한 섬마을 시오지마로 

이사하게 되어서 기쁘고 설레인다기 보다는 모든게 낯설고 우울하다. 

게다가 시오지마는 편의점과 대형마트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적응이 안된다.

이사도 이사지만 모모는 아버지를 사고로 잃은지 얼마 안되었기에

슬픔에 빠진지라 아빠를 그리워 하고있다.

모모는 아빠와의 마지막 시간을 싸우면서 보냈기 때문에

아빠에게 미안한 마음이 커서 사과를 하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으니 힘들다.

특히 아빠가 자신에게 못다쓴 편지의 내용이 너무나도 궁금하다.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 친구도 없는데다 엄마도 외출 하는일이 많아서 

혼자 집을 지키고만 있으니 심심해 지루 했는데 이런 모모에게 자꾸만 

이상하고 신기한 일들이 벌어 지면서 모모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된다. 

분명히 집에 혼자 있는데 쿵쿵 거리는 이상한 소리와 함께 수근 거리는 말소리가

들리고 엄마를 마중 나갔다가 본 희미하게 보이는 이상한 괴생명체의 모습을 목격한것!

게다가 냉장고에 넣어둔 푸딩을 누군가가 꺼내서 폭풍흡입을 한 흔적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의문의 목소리를 또다시 듣게되자 공포심에 허겁지겁 뛰쳐 나와야 했다.

거기에 2명이나 되는 이상한 괴생명체들이 뒤따라와서 모모는 온힘을 다해

필사적으로 도망을 친다.

자꾸만 이상한 것들이 보이거나 들려서 자신이 미친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고 

모모는 길까지 잃어 버린다.

다행히 슈퍼마켓 에서 만났었던 동갑내기 남자아이 요타의 도움을 받아 집에 돌아오지만 

무서워서 엄마가 올때까지 집에 들어가질 못하고 엄마에게 자신이 겪은 일들을 말해도 

엄마는 믿질 않으니 답답해서 미치겠다.

그리고 자신의 눈에만 보이고 들리는 괴생명체들의 정체가 요괴 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모모는 요괴 3인방인 이와,카와,마메와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요괴들의 통행증을 압수해서 집에서 간신히 내쫓았더니만 약속을 어기고 다시 집으로 

들어와 화장실을 이용하고 편하게 누워서 티비까지 시청하는 요괴들의 모습에 모모는 

통행증을 부수려 하지만 통행증을 부수면 요괴들이 죽는다는걸 알게 되면서 마음이 약해져 

어쩔수 없이 요괴들과 불편한 동거를 하게 되는데.......

요괴들의 먹거리 해결을 위해 한바탕 소동을 벌이다가 도쿄에선 볼수 없었던

섬마을 만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게 되고 점점 모모도 시오지마가 좋아 지면서

그동안 잃어버렸던 웃음도 다시 되찾지만 물건과 음식들을 훔쳐대는 요괴들 때문에 

모모는 도둑으로 오해를 받아 엄마에게 뺨까지 맞게되자 가출을 하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