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 제임스 (정우성)~♡

감시자들 - 제임스 (정우성)

영화 감시자들의 등장인물.

그림자.

모델 같은 외모와 더불어 머리도 좋은

제임스의 직업은 무장강도단의 리더다.

거기에 격투 실력도 출중해 혼자서 수많은 조폭들을 발라 버리는 

무서운 살인병기 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내셔널푸드 마트 에서 일하는척 이중생활을 한다. 

구두닦이로 위장해 살고있는 자신의 두목 정통에게 훈련 받은 제임스는 

육감이 매우 좋아서 눈치가 엄청 빠르다.

특히 완벽한 범죄 시뮬레이션을 계획해 완전범죄를 

추구하고 그대로 실현 해내는 지능범 이다. 

본인이 직접 나서진 않고 6명의 조무래기 들을 모아서 그들에게 장소를 정해준뒤

제임스는 고층 건물 옥상에 올라가 경찰들의 무전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도청하며

밑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통솔하는 형식으로 범죄를 저지른다.

고로 제임스는 한치의 빈틈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라 자신의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은 부하를 모두가 지켜 보는 앞에서 처참하게 즈려 밟아 주기도 했다.

옥상에 있었던 자신을 우연히 목격한 관음증 사진작가를 찾아가 순식간에

그를 살해하고 현장을 깨끗하게 처리하는 킬러의 면모도 가지고 있는등 거의

먼치킨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결국엔 경찰 특수조직 감시반이 쳐놓은 레이더망에

조무래기 한명이 걸리게 되어 제임스 역시 황반장과 하윤주의 추격을 받게된다.

육감이 발달한 제임스는 하윤주와 황반장 못지않은 관찰력을 지니고 있어서

그들의 추적을 요리조리 피하며 도망 치다가 자신을 불러 세운 감시반 형사 

다람쥐의 의도를 재빨리 파악하곤 다람쥐를 공격헤 쓰러트린뒤 하윤주의 눈앞에서 

유유히 사라져 버린다.

임무를 실패 했다고 자신을 죽이려 하는 정통을 찾아가 그의 부하들을 

혼자서 모조리 쓸어 버리고 정통을 순식간에 살해한다.

이후 한국을 떠나려 하지만 다람쥐의 죽음으로 인해 분노한 황반장과 하윤주의 

끈질긴 추격에 제임스도 점점 코너에 몰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