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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모일화 (송재림)~♡

by ⓓΑΝⓓy~♡ 2014. 2. 26.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모일화 (송재림)


KBS2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의 등장인물.


단동을 지배하는 조직의 최고 실력자.


서늘한 미소가 매력적인 훈남이자 존댓말로 사람들을 대하는 예의범절도

매우 준수한 젠틀맨 이며 아직 젊은 나이 임에도 출중한 격투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중국의 단동을 지배하게 되었으나 점점 세력이 커지는 일국회의 음모로

위기에 처하게 된다.


소림무술을 바탕으로 특별한 무기 없이 오직 맨손으로만 신속 정확하게? 

적들을 제압하며 모일화의 팔에다 각목을 내려치면 순식간에 초박살이 날정도로

엄청난 근력을 자랑한다.


단동에 오자마자 깽판을 치는것도 모자라 자신의 부하들을 살해하는

일국회의 가야와 신이치를 저지하며 첫등장했다.


서슬퍼런 일본도를 들고 있는 일국회의 사무라이 들을 맨손으로 모두 쓰러트리며

가야와 신이치 앞에서 폭풍 카리스마를 선보인 일화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상냥한 

얼굴로 돌변해 그들에게 손수 차대접을 하는등 젠틀맨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감히 자신의 어머니가 겪은 참극을 거론하고 단동이 피의강이 될거라고

협박하는 시건방진 가야의 말에 일화는 비웃으며 무시해 버렸다.

그만큼 일화는 강력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협박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자신감을 보인것이다.


곧이어 자신을 만나러온 신정태와 한바탕 맞짱을 뜨면서 정태에게

싸움의 기술?을 짧지만 확실하게 알려 주면서 정태와 인연을 맺게 된다.

특히 신영출의 아들답게 패기 있는 모습으로 자신과 맞서려는 정태의 모습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일국회의 신이치와 싸우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신정태를 구하기 위해서 가야

한판승부를 하러 직접 일국회 찾아온 일화는 가야와 싸움을 하는 도중에도

천재적인 쌍검 실력을 지닌 가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여유를 부린다.


그리고 가야가 자신처럼 정태를 구하고 싶어 한다는것을 눈치 채고 그녀의 뜻대로 

싸움을 멈춘 다음 정태를 데리고 일국회를 떠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진 않았다.


모일화가 일국회 에서 가야와 싸우고 있는동안 단동을 일국회가 이미 접수 한데다 

모일화 역시 일국회 조직원 들한테 둘러싸여서 집단 난투극에 내몰리고 만다.


제 아무리 모일화 일지라도...다굴 앞에 장사없다고 각목을 들고 있는

수많은 일국회 조직원들을 상대로 혼자서 싸우는건 역부족이였고 목숨을 잃을뻔하지만

정태를 구하려고 지원사격?을 나온 도비 패의 대장 황봉식 덕분에 위기를 벗어난다.

이후 정태를 데리고 자신의 친구들이 있는곳으로 피신해 정태의 치료를 도와준다.


단동을 사수 하는것도 포기한채 일화자신의 목숨을 걸고 정태를 지키려 한것은

사실 일화는 어렸을때 정태의 아버지 신영출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한것에 대한

보은과 더불어 정태를 일종의 보험으로 여기고 있었다는게 밝혀진다.


어차피 단동은 자신의 혼자힘으로 지키기엔 무리였고 차라리 확실한 이득을 챙기는게

더 낫다고 판단함에 따라 정태를 아끼는 설두성 한테 빚을 지게 만들어 언젠간 반드시

정태를 구한것에 대한 보답을 챙기려는 일화의 치밀한 계산이였다.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정태에게 자신이 구해 준거라고 콕 집어 말하는등

다소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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