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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 김준성 (윤박)~♡

by ⓓΑΝⓓy~♡ 2014. 3. 2.



사랑해서 남주나 - 김준성 (윤박)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의 등장인물.


영화 조감독.


서글서글 하고 구김살 없는 성격의 훈남이자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로맨티스트 로서 차도녀 정유라의 새로운 러브라인 으로 등장한다.

영화평론가인 유라의 대학교 수업을 들었던 제자 이기도 하다.


혼자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있던 유라를 유심히 지켜보다가

유라를 따라 나선 준성은 졸지에 유라한테 범죄자 취급을 당하고 만다.


세상이 워낙 흉흉하니 경계심을 갖는건 이해가 되었지만 너무 매몰차게

대하는 그녀의 행동이 조금은 섭섭 했으나 준성은 개의치 않았다.


특히 준성은 황혼블루스 라는 제목의 시나리오를 응모 했었는데 심사위원들

중에서 유독 정유라 한테만 낮은 점수를 받아서 결국 고배를 마셔야 했음에도

준성은 악감정? 없이 오히려 유라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며 애정공세를 펼친다.


아주 당연하게도 차도녀인 유라가 단번에 준성을 받아들일리가 없었고

그녀로부터 스토커 같다는 소리만 들었을 뿐이였다.


영화 촬영 때문에 제대로 씻거나 면도를 못해서 점점 노숙자의 모습이 되어가고

피곤함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유라의 목소리만 들어도 다시 힘이 날정도로

준성은 유라한테 푹 빠져버렸다.


사실 준성은 유라의 첫강의를 들었던 그순간부터 유라를 사랑하게 되었고

오직 유라를 보고 싶은맘에 낙제를 해야 하나? 고민을 했을 정도로 줄곧 유라만을

바라봐온 순정파 였다.


조감독 으로 일하게된 이유도 순전히 유라와 다시 만날수 있는 방법이라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에 시작도 안해보고 자신을 필사적으로 거부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정말이지 속상하다.

그래도 조금씩 밝아지는 유라의 표정을 보면서 한줄기 희망이 생기는것 같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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