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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 프로필~♡

by ⓓΑΝⓓy~♡ 2014. 4. 17.



박지영 (22세)


세월호의 승무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대 초반의 여성으로 평소에도 배려심 많은 성격이라 평판이 좋았던 그녀는

무책임하게 먼저 탈출해버린 선장을 비롯한 동료 직원들과 달리 끝까지

홀로 남아서 승객들의 대피를 도왔으며 심지어 자신의 구명조끼를 양보하는등

직업윤리를 지키는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결국 구명조끼 없이 바닷물에 뛰어든 나머지....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목숨을 잃고 말았다.


무엇보다도 그녀가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는 실질적 가장이라는

딱한 사연이 알려져 네티즌들은 더욱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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