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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14일 - 이순녀 (정혜선)~♡

by ⓓΑΝⓓy~♡ 2014. 4. 20.



신의 선물 14일 - 이순녀 (정혜선)


SBS 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의 등장인물.


기동호 기동찬 형제의 엄마.


기영규의 할머니로 영규를 친손자 처럼 이뻐하고 아껴서

단하루도 쉬지않고 열심히 일하며 영규를 돌보고 있다.


인정많은 성격에다 강한 모성애를 가졌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에

지적 장애인 맏아들 동호를 보살피는게 쉽진 않았어도 행복 했었고

둘째아들 동찬은 강력반 형사로 활동해 범죄자를 때려잡는 모습을 

지켜 보는게 정말로 뿌듯 했는데.......


순녀의 삶은 하루 아침에 생지옥 으로 변해 버렸다.


첫째 아들 동호는 무려 3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이라며

사형 판결을 받았지......

둘째 아들 동찬은 형을 감옥에 넣어버린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 되었지......


동호는 감옥에 갇혔고 동찬은 가족들과 연을 끊었으니 이렇게

2명의 아들을 모두 잃으면서 순녀의 가정은 풍비박산이 난것이다.


도무지 자신의 이런 현실을 인정 할수도 믿기지도 않았던

순녀는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을 하기로 굳게 마음 먹는다.


당시 동호의 재판을 담당한 검사였던 한지훈이 진실을 은폐하고

있단 사실을 눈치채고 의도적으로 샛별이네 집을 접근해 지훈

서재에 몰래 들어 갔다가 지훈한테 걸려서 폭행을 당하고 만다.


이후 납치범을 피해서 도망치던 샛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었단 사실이 밝혀진다.

물론 백프로 순수한 의도만은 아니였다.


샛별이를 볼모로 잡아서 동호가 무죄란 증거를

지훈 한테서 얻어내려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드디어 동호의 무죄를 증명 하는가 싶었지만....

순녀의 본성 자체가 워낙 인정이 많고 마음이 약한지라...


견과류 알레르기로 인해서 몸져누운 샛별이가 영규처럼

지적 장애인이 될까봐 걱정이 든 나머지 결국 지훈한테 연락해서

샛별이를 데려가게 했고 동호를 구할 증거도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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