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 잇 온 2』Bring It On Again 2004

브링 잇 온 2 (Bring It On Again, 2004)

감독/데이몬 샌토스테파노
출연/앤 저드슨-야거,브리 터너,케빈 쿠니,폰느 A. 챔버스,브라이스 존슨

장르 : 코미디
키워드 : 속편 , 치어리딩 , 대학생활  , 경쟁 ,  동성애

캐릭터



앤 저드슨 야거(위티어)

치어리더가 꿈인 위티어는 친구 모니카와 함께 자신의 대학교에 소속된 스팅어 치어리더팀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 합니다.

무려 7연속 챔피온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명문 치어리더팀이라 그런지 엄격한 치어리더 오디션을 치르고 당당히 붙게 되지만.....스팅어팀의 주장 티나와 대립하게 되어 치어리더 생활의 위기를 겪게되고 대학교에서 처음사귄 남자친구 데릭과도 점점 멀어져만 가는데...

브리 터너(티나)

대학교 치어리더 팀중에서 무려 7연속 챔피온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팅어 치어리더팀의 현 주장 입니다.
자신의 주장 자리를 이어갈 상대로 신입생이지만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지닌 위티어를 다음 주장감으로 선택하지만 위티어가 자신에게 반항하자 위티어를 괴롭히기로 마음 먹습니다.
치어리더팀의 주장이라 대학교에서도 제일 잘 나가는 티나의 인기도에 비해 진실한 친구는 거의 없습니다.

신경질적 인 성격에다 독단적인 티나는 치어리더 팀원들을 혹사하는 스파르타 연습을 강요 합니다. 

파운느 A 챔버(모니카)

위티어의 베스트 프랜드 이자 스팅어 치어리더팀에 함께 오디션을 보고 붙었습니다.

위티어와 맞먹는 치어리더 실력으로 티나를 긴장 시킵니다.

모니카는 치어리더가 되고 싶기 보다는 가수이자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의 백업댄서가 되길 바라고 있지용.

브라이스 존슨(그렉)

꺄악~~!! 게이 캐릭터 입니다.

훈남그런 얼굴에 강한힘을 자랑하는 그렉은 스팅어 치어리더팀의 남자 치어리더 입니다.

그렉은 티나의 짜증나는 행동에 못마땅해 하지만 장학금 때문에 어쩔수 없이 티나의 신경질적인 행동을 참고 견디는 중입니다.

티나의 눈을 피해 몰래 위티어,모니카와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리차드 리 잭슨(데릭)

데릭은 미국 대학교 세게의 서열등급에서 제일 아래로 취급당해서 여학생들에게 외면받는 학교 DJ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처음만난 위티어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으며 위티어와 사귀게 되지만 티나의 방해공작으로 시련을 당하지만 데릭은 위티어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베서니 조이 게일오티(마니)

스팅어 치어리더팀 주장 자리를 탐내는 악녀 캐릭터 입니다.

천연금발도 아니면서 인기를 얻을려고 일부러 금발로 염색하고 다니고 그렉과는 앙숙 사이 입니다.

이런 마니에게도 천적이 있었으니 바로 티나 이지용. 남을 괴롭히길 좋아하는 마니도 티나앞에선 슬슬 기고 맙니다.

데니스 헴필 주니어(프란시스)

 

대학교 연극 동아리를 하고있는 프란시스는 대학교에서 예산을 삭감한 탓에 지원금이 바닥나자 더 이상 연극 동아리를 운영할수 없게되어 하는 수 없이 위티어와 함께 치어리더가 되기로 결심 합니다.

여성적인 행동과 말투는 게이인것 같아 의심스럽지만...여성적이라고 다 게이는 아니니까....

펠리샤 데이(페넬로페)

신 근대무용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페넬로페 역시 대학교에서 발레 클럽의 운영비를 지원 중단한 탓에 하는수 없이 위티어와 함께 치어리더가 되기로 합니다.

약간 4차원적인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버피와 뱀파이어 7시즌에서 해결사 캐릭터로 나옵니다.)

크리스 카르막(토드)

대학교의 풋볼 선수로 얼짱몸짱운동짱인기짱인 남학생이지용.

티나의 주선으로 위티어와 소개팅을 하게 되지만 너무 외모와는 달리 지루한 성격인 토드...

 

대학교로 진학한 치어리더 브링 잇 온 2

 

온스타일에서 방영하는걸 보고 아무 생각없이 보았는데 의외로 잼있더군요. 게이 캐릭터가 나와서 그런걸지도..ㅋㅋ

브링 잇 온 1편에서는 고등학교를 배경인데 반해 브링 잇 온 2는 대학교를 배경으로 만들어서 좀더 힘찬 치어리더 기술들을 볼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배우들도 치어리더 기술을 무난하게 소화하는것을 보고 만족스러웠어용.

1편에선 여주인공들이 고난이도의 치어리더 기술을 소화하는것을 못본것 같았거든요.

그에 비해 2편 여자 주인공은 힘찬 치어리더 기술을 마음껏 뽐냈지용.

 

게이 캐릭터인 그렉의 등장은 역시나 완전소중 입니다.

그렉을 연기한 브라이스 존슨은 실제로 게이인지는 모르겠는데...해리와 맥스라는 퀴어영화에서도 게이 캐릭터로 나온걸 보면.. 게이인것 같기도 하고....브링 잇 온 2 에서 그렉이 풋볼선수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너무 귀여워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