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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딸 하나 - 장판로 (박인환)~♡

by ⓓΑΝⓓy~♡ 2014. 5. 3.



잘 키운 딸 하나 - 장판로 (박인환)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의 등장인물.


대한민국 간장 최고수.


한국의 1등 간장 브랜드인 황소간장

얼굴마담?으로 직원들은 물론이요.

국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성원과 높은 신뢰를 받고있다. 


다만 장판로 한테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그의 치명적인 문제는 바로 매우 극심한.....

남아선호사상+남존여비사상을 갖고 있는 것이다.


전통에만 집착한 나머지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리를 완전히 망각해버렸다.


장판로 에게 있어선 손자 외엔 자신의 핏줄로 여기지

않는듯한 모습을 줄곧 보여 왔으며 사실 따지고 보면

그는 무서운 위선자나 다름없다.


누구보다도 사람을 먼저 생각 하라면서 훈계를 해온 그가

하명을 비롯한 손녀딸 들을 아끼는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극중에서 단한번도 미국으로 강제로? 유학간 손녀딸 들의

안부를 물어보는 장면이 없다는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이중적이고 잔인한 인물 인지를 가늠할수 있다.


무엇보다 라공의 인성이 완전 밑바닥 인데다가 능력도 형편

없다는걸 뻔히 알면서 오직 라공이 남자라는 이유 하나만을

내세워 황소간장의 대표로 앉히는 만행을 저지르고 만다.


이후에도 아주 대놓고 자신을 향해 반기를 드는 장라공

패륜을 두눈으로 똑똑히! 지켜 봤음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끝까지 라공한테 황소간장을 물려줘야 한다는 개고집을

피우기만 할뿐이였다.


이런 장판로의 답이 없는 모습을 보면 

시청자 들은 당연히 피거솟을.....(__)


결국 그렇게 믿었던 라공을 비롯한 식구들에게 

버림을 받아 뒷방 노인네 취급을 당하는 중이다.


게다가 라공은 400년 역사를 자랑한 황소간장

장고 마저 팔아 치울 궁리나 하고 있으니....

장판로의 편견과 아집이.....

황소간장을 무너트린거나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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