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딸 하나 - 설진목 (최재성)~♡

잘 키운 딸 하나 - 설진목 (최재성)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의 등장인물.

SS그룹 회장.

극중 남녀 주인공 통틀어 모두에게 원한을

사고 있으며 장하나와 한윤찬이 힘을 함쳐서

반드시 쓰러트려야 하는 최종보스? 이다.

최종보스 답게 엄청난 포스를 자랑 하는데

대외적으론 존경받는 기업가의 이미지를 고수하나

실상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추악한

행동으로 조폭들까지 동원해서 기업을 사냥하는

기업 사냥꾼 이자 조직 폭력배의 두목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자신의 친아들인 한윤찬을 사냥개로

전락 시켜서 사람들을 협박하고 폭행하는

무서운 조폭으로 만든 냉혈한 이다.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윤찬의 어머니와 윤찬을

사실상 방치해 버렸고 자신이 윤찬의 친아버지란

것도 죽을때까지 비밀로할 생각 이였다.

그런데 윤찬이 장하나와 손잡고 자신을 무너트리려 하자

어쩔수 없이 윤찬을 양자로 입적 하려는 꼼수를 부렸으나

이미 출생의 비밀을 알아버린 윤찬한텐 씨알도 안먹혔다.

둘째아들 도현과 약혼을 한것도 모자라서 어렵사리 빼앗은

황소 간장을 기어코 다시 되찾아간 장하나의 꼬라지를

더이상 두고 볼수 없었던 진목은 인내심의 한계가 달했다.

결국 장라희의 친아버지 고광철 에게 장하나를 없애라고

지시 하는등 인정사정 없는 악랄함을 보여 주었다.

하나가 실종 처리 되면서 도현은 아버지 설회장 보다 

더 냉혈한 사업가로 타락해 버렸지만.......

정작 진목은 막대한 재력도 모자라 정치인에 당선까지

되면서 막강한 권력을 손에쥐고 세상 모든걸 얻은듯한

성취감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