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 나혜린 (유영)~♡

엄마의 정원 - 나혜린 (유영)

MBC 드라마 엄마의 정원의 등장인물.

차기준의 소꿉친구.

세련된 외모와 쿨하고 당찬 성격의 알파걸로 기준과

어렸을때부터 집안끼리 알고 지내와서 매우 친하며

기준이 혜린을 저스트 프렌드?로 여기는것과 달리

혜린은 기준을 레알...남자로 여겨 좋아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때 한국을 떠난후 14년동안 하와이에서

지냈다가 돌아온 혜린은 다른 회사의 스카웃 제의를

받았음에도 오직 기준 하나만 바라보고 기준의 회사에 

외식사업부 담당자로 일하기로 선택한 후부턴...대놓고

기준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특히 기준이 어머니 오경숙 여사 때문에 원치도 않는

맞선을 억지로 보고 다니는것을 알곤 갑자기 나타나

맞선중인 기준을 거짓말로 데려가서 구해주었고?....

예비 시어머니? 시누이?가 될 오경숙과 차보영 한테

비싼 식사 대접을 하는식으로 점수를 얻어내기 바빴다.

이렇듯 혜린은 기준과 윤주 사이애서 삼각관계를 형성해 묘한

긴장감을 안겨 주었지만 기준의 마음은 이미 윤주에게 확실히

정해진 상태라 기준과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할순 없었다.

더군다나 윤주가 기준을 지키려다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윤주의

진실한 사랑에 감격한 기준의 아버지 차동수 때문에 기준이....

윤주와 결혼준비를 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해서 혜린은 씁쓸했다.

한편 성준과 함께 술을 마시다 성준의 휴대폰을 대신 받아서

본의 아니게 김수진을 격노하게 만드는 화근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