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 승환 (신승환)~♡

아이언맨 - 승환 (신승환)

KBS2 드라마 아이언맨의 등장인물.

세동의 소꿉친구.

세동과는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내온 친구라서 서로 알거 모를거 대부분을? 공유한?!

레알 친분이 두터워 어른이 되어선 세동과 함께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로 일하면서

모두가 좋아하는 재밌는 게임을 만들자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왔다.

하지만 선배가 배신을 하고 먹튀를 하면서 승환의 꿈은 이루어지기 힘들어져만 갔다.

누가 세동의 친구 아니랄까봐 세동을 닮아 고생하는 후배들을 위해 물심양면 투자를

아끼질 않고 지원하기 바쁘며 심지어 사고를 쳐서 감옥에 갈뻔한 후배들을 위해서...

자신의 결혼자금을 합의금에 쓰기도 했다.

특히 세동을 짝사랑해서 세동의 크고 아름다운? 몸매를 터치한 폭력배를 보곤 열받아

세동과 함께 폭력배를 상대로 아작을 내버릴정도로 세동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가린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런데 세동이 게임업계의 악마라고 불리우는 주홍빈의 회사에 스카웃 된것도 모자라

홍빈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불쾌한? 소문들을 계속 듣게돼 질투심에 화가나버렸고!

돌직구로 세동한테 충고를 해줘야만 했다.

이렇게만 보면 승환은 그동안 세동을 짝사랑만 해온것 같지만 사실은 세동과 실제로!

연인 사이로 발전해서 사귄적도 있었다는게 밝혀졌다. 다만 세동이 승환을 이성으로!

생각해서 사귄건 아니였고 그저 승환을 불쌍하게 여겨서 사귀었다는게 함정이였다.

세동이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로서가 아닌 그저 불쌍해서 사귀는 거라는걸 깨닫게 된!

승환은 결국 이쁘고 착한 세동을 놔두고 딴여자랑 불장난을 피면서 세동과 헤어진것.

그럼에도 세동은 이런 승환을 쿨하게 용서해 예전처럼 친한 소꿉친구로 지낼뿐이였고

승환 역시 못난 자신을 끝까지 친구로 생각하는 세동이 고맙고 미안해서 세동을 위해

진정한 친구로 남아 곁을 지켜 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였다.

허나 바이크 덕후라서 결국 유혹에 빠져? 세동의 마음을 얻으려는 홍빈에게 넘어가서

세동이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 유용한? 정보들을 알려주고 세동을 사랑하는 홍빈의#

모습이 남 일 같지가 않았는지 홍빈한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