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주온 시리즈 (The Grudge, 呪怨: Ju-on) 미디어 믹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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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 (2003)

Ju-on: The Grudge 

6.7

감독

시미즈 타카시

출연

이토 미사키, 오키나 메구미, 이치카와 유이, 쿠리야마 치아키, 오제키 유우야

정보

공포 | 일본 | 92 분 | 200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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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포영화 시리즈.

시작은 호러영화 덕후들을 위한 비디오판 으로 제작된 저예산 영화 였지만 호러영화 

덕후들의 입소문 으로 일반인 들에게 까지 열광적인 호응을 얻어 극장판 제작으로 이어졌고 한국 에서도 흥행하며 전세계 영화 시장인 미국 헐리우드에 진출 하는 히트 아이템이 되었죠.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영화 링 시리즈의 히로인? 사다코 처럼 

영화 주온은 카야코 라는 새로운 귀신 캐릭터를 탄생 시킵니다.

사다코와 카야코는 여러모로 비슷해요.

사다코는 비디오 테입을 통해서 자신의 저주를 퍼뜨렸고 카야코는 흉가를 

방문한 사람들 에게 저주를 퍼뜨리니까요.

이후에 하는 짓거리도 상당히 비슷해서 카야코는 사다코가 없었으면 태어나질

못했을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주온의 감독 시미즈 다카시는 덕분에 공포영화 감독 으로서의 명성을 얻고

헐리우드 진출도 해서 그루지 1,2편을 연출 했죠.

사라 미셀 겔러와 진관희 같은 외국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구요.

다만 그루지 3편에선 감독이 바뀌었는데 본인이 참여를 안한건지 아니면 제작사 측에서 일방적으로 자른건지 애매 하네요.

주온 시리즈를 보는 순서는 

주온 오리지널 비디오판 1편-2편

주온 극장판 1편-2편 순이에요.

내용이 조금씩 서로 이어져 있답니다.

하지만 그루지는 미국판 리메이크 영화라서 일본의 주온 원작과는 설정이 달라요.

주온 - 원혼의 부활은 외전격 이라서 역시 주온 시리즈와 연결 되는 부분은 거의 없어요.

주온은 소설과 만화 등의 미디어 믹스로 카야코의 저주를 여기저기 뿌리고 있죠.

주온의 자세한 내용은 주온 소설에 있기 때문에 더 소름 끼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