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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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시즌1

정보

MBC | 일 18시 00분 | 2011-03-06 ~ 2012-02-19

출연

윤종신, 김경호, 거미, 적우, 박완규

소개

실력파 가수들에게 색다른 미션을 부여하고 수행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형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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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는 가수다

기성가수 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쌀집피디로 유명한 김영희 PD가 기획했고 그의 오랜 방송 제작 경력을 바탕으로 얻은

신뢰로 실력파 가수들을 모두 한자리에 캐스팅 할수 있었다.

한무대 에서 보기 힘든 실력파 기성가수 들의 무대를 볼수 있는것도 모자라 그들이

노래로 서로 서바이벌 경쟁을 한다는거 자체가 그만큼 화제를 모을수 밖에 없었다.

한국의 가요계는 이미 아이돌 그룹들이 점령?한지 오래고 기성가수 들의 설자리는 

점점 줄어 들었다. 나는 가수다는 비주얼 에만 치우친 아이돌 음악에 염증을 겪었을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 같은 프로그램인 것이였다.

하지만 가수들 간에도 나가수를 두고 비판 하는등 의견차가 갈리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는데 결국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이미 서바이벌 이라는 방송 포맷은 2000년도 초반에 유행되어 자리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나가수에 출연한 프로 가수들 자체가 서바이벌 이라는 방송 포맷에

적응 하지 못해서 탈락의 결과를 인정 못하는등의 당황하는 아마추어 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 에게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

거기에 제작진들 특히 김영희 피디까지 중심을 못잡고 오히려 한술 더떠서 탈락한

가수에게 재도전 이라는 현장에서 급하게 만든 규칙을 정하는 바람에 시청자들을

광분하게 만들었다.

 

재도전 이라는 한국 예능 사상 최대의 병크로 인해 시청자게시판은 물론이요. 

커뮤니티 사이트,블로그 카페등의 연일 비판-비난 하는 의견들이 게시 되면서

결국 쌀집 피디는 강제적으로 하차 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출연자인 가수 백지영 등도 같이 하차를 결심했다.

김영희 피디가 나가게 되면서 신정수 피디가 들어오게 되었지만 여전히 논란은

계속 되었다.

아이돌 출신의 옥주현의 출연과 적우를 둘러싼 나가수 출연 기준 자격,가수 들간의

싸움등 으로 크고 작은 소동이 있었다.

나가수급 가수 라는 내용으로 네티즌들 끼리 키배가 벌어지기도 해서 눈살을 찌푸리는

글들이 양산 되기도 했다.

어둠이 있으면 빛도 있는 법으로 나가수의 단점만 있는건 아니였다.

김범수의 인지도 상승과 가요계의 요정 이라고 불리 우게된 박정현의 승승장구, 

생활고에 시달린 임재범은 나가수 출연으로 재기에 성공 할수 있었다.

반면 이소라와 김건모,옥주현,적우는 이미지만 나빠졌고 출연한 가수들 중에서도 

명과암이 분명하기도 했다.

나는 가수다 2시즌 에선 다시 김영희 피디가 돌아와서 프로그램을 맡았으며

가수 이은미가 나가수 진행과 동시에 직접 경연에 참가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13 추석특집 으로 베스트 무대만을 모은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이 9월 18일에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