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 & Order: 성범죄전담반 Special Victims Unit (SVU) 리뷰~♡

성범죄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Law & Order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20세기인 1999년 부터 시작해서

21세기인 2013년 현재까지 방영 중인 장수 시리즈 이다.

한국 에서는 Law & Order : 성범죄전담반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한다.

정신적 으로 피폐함을 느끼게 하는 드라마로 성범죄자 들의 자세한 심리묘사와 함께

성범죄 피해자 들에 처절한 고통이 시청자들 에게 리얼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범죄 심각성에 대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일어난 성범죄나 성추문을 다루기도 했는데 특히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연상 시키는 에피소드가 방영 되어서 마이클 잭슨 팬들은 이를 두고

불쾌함을 나타냈다.

IMF 총재인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호텔 성추문 사건을 비롯해 14시즌 에선

가수 크리스 브라운과 리한나 커플의 데이트폭력 관련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그런데 매력적인 등장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이 대부분 하차해서 아쉬움을 안겨주고 있다.

터프한 형사 엘리엇 스테이블러 역할의 배우 크리스토퍼 멜로니와

동성애자인 조지 황 박사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B.D. 웡이 그러하다.

그것도 모자라 기존 형사 캐릭터인 투투올라 와 존 먼치의 분량이 적어져서

두 형사 콤비의 입담을 보기가 힘들어져 재미가 다소 떨어지기도 했다.

크리미널 마인드 못지않게 주인공 캐릭터 들이 엄청 험하게 굴림을 당하거나 정신적

충격을 겪는일이 벌어 지는데 여주인공 캐릭터인 올리비아 벤슨 자체가 출생의 비밀이 있으며 형사들 대부분이 힘겨운 가정사를 가지고 있다.

새로이 합류한 형사 캐릭터인 아만다 롤린스,닉 아마로 이렇게 2명도 모두 멘붕에

빠지는 에피소드가 방영 되었다.

주연 캐릭터 들도 이렇게 험한꼴을 당하는데 조연 캐릭터 들중 일부는 사망 하거나

증인보호 대상이 되기도 했다.

유명 배우들이 게스트 출연진 으로 가끔씩 등장해 드라마를 더욱 집중하게

만들어 주는데 섹시미의 대명사 여배우 샤론 스톤이 검사 캐릭터로 출연하며

강렬한 포스를 보여 주었고 특히 프로 복서인 마이크 타이슨이 14시즌 에서

성범죄 피해자로 출연했다.

현재 케이블 영화채널 OCN 에서 꾸준히 수입해서 방영하고 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Queer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