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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의 방 - 기찬숙 (서갑숙)~♡

by ⓓΑΝⓓy~♡ 2013. 9. 19.



두 여자의 방 - 기찬숙 (서갑숙)~♡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의 등장인물


모나리자 호텔 총지배인 한지섭의 어머니.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모나리자 호텔 상속녀 민경채 저택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

아들인 한지섭 에겐 비밀로 하고 있는중.


능력없는 남편,사고뭉치 둘째아들에 비해 잘난 맏아들 한지섭은 그녀에겐 한줄기

빛이요. 희망이다.


그런데 경채가 일으킨 교통사고의 유가족인 은희수,공복자 모녀가 경채네 저택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골치가 아파졌다.

안그래도 예민한 성격인 여옥선의 비위를 맞추는게 힘들어 죽겠는데 은희수 모녀 때문에 히스테리를 부리는 여옥선과 천박한 행동만 일삼는 공복자 사이에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


그래서 공복자가 너무 눈꼴 사납다.

예전에는 냉랭하게 공복자를 대하던 여옥선이 갑자기 공복자 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비싼 고급의 명품옷 들까지 내어주자 질투가 나고 섭섭함이 심해져 화가난 나머지 

아무말도 없이 무단 결근을 해버렸다. 하지만 졸지에 백수가 되어 버려서 후회가 들기 시작하고

결국 백기 들고 여옥선 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서 저택에 출근 하게 된다.


그리고 집안의 자랑인 아들 지섭이가 결혼상대를 소개 시켜 주겠다고 해서 신나서

나갓는데 다름 아닌 여옥선의 딸이자 모나리자 호텔 상속녀 민경채가 아들의 결혼상대자 라는것에 멘붕이 왔다.


지섭이가 잘난 여자를 데려 올거라는 기대감은 당연히 있었지만 

민경채는 잘나도 너무 잘났기 때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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