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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3

두 여자의 방 - 진수희 (손세빈)~♡ 두 여자의 방 - 진수희 (손세빈)~♡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의 등장인물. 진수혁의 여동생이자 나해금 여사의 손녀. 왕싸가지의 된장녀다. 부모를 모두 잃은채 할머니의 손에서 오빠와 함께 성장했다. 오빠인 진수혁은 할머니로 부터 엄하게 교육 받아서 성실한데 반해 할머니가 손녀의 애교를 보고 싶어서 상대적으로 오냐오냐 키웠기 때문에 지금의 망나니 같은 성격이 되었다. 할머니의 사랑만 듬뿍 받고 자라서 배려심은 개에게 물어 가라고 준지 오래고 모나리자 호텔에서 셰프로 일하고 있는 오빠를 찾아가서 애인인척 연기해 오빠를 문란한 남자로 소문나게 만드는등 골탕을 먹이기도 했다. 한지섭의 동생 한필섭 과는 엄청난 악연으로 만날때마다 안좋은 일에 휘말린다. 택배 물건을 배달중인 한필섭과 교통사고를 일으키고는 .. 2013. 9. 10.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alice) 리뷰~♡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alice) 청담동 며느리가 되고 싶은 여성의 사랑과 욕망을 그린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이후 2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여배우 문근영이 주연으로 나왔다. 특히 찌질한 로맨티스트 재벌2세 쟝띠엘샤 캐릭터를 연기한 박시후의 귀여운 연기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 초반엔 현재 20,30대 남녀들의 슬픈 자화상이 나왔고 재벌 기업들의 골목 상권을 침범하는 문어발식 사업을 비판하는 내용도 나왔다. 청담동 앨리스의 한세경은 재벌 2세와 순수한 사랑에 빠져서 사랑밖에 난몰라 하는 여캐릭터 들이 등장하는 기존 한드와 달리 전혀 순수하지 않고 너무나 계획 적이여서 악녀로 보일 정도로 차별화 되는 캐릭터 설정 이였다. 오히려 드라마 초반에 악녀로 나왔던 캐릭터 서윤주가 그토록 원했던 .. 2013. 1. 28.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 리뷰~♡ 내조의 여왕 2009년도 봄에 방영한 MBC의 월화드라마. 부부 커플이 서로 얽히고 사랑에 감정이 싹트는 다소 스와X 같은 막장인 냄새가 풍기는 드라마 일줄 알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엄청 웃긴 코믹요소가 많은 드라마였다. 에덴의 동쪽 후속으로 방영 했지만 당시 경쟁 드라마가 한참 인기몰이 중인 꽃보다 남자였기 때문에 초반 시청률은 그다지 좋은 결과는 아니였다. 그래도 내조의 여왕이 재미가 전혀 없는건 아니여서 KBS2의 꽃보다 남자가 끝나자마자 점점 인기 드라마가 되어갔다. 스펙은 누구보다 훌륭하지만 사회성이 제로인 남편 캐릭터인 봉달수를 위해서 고군분투 하는 실질적인 가장인 아내 천지애 캐릭터를 비롯하여 밉지만은 않은 악역 캐릭터,소소한 웃음을 주는 조연 캐릭터등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 2011.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