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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꼬 - 강일 (고수)~♡

by ⓓΑΝⓓy~♡ 2014. 1. 25.



반창꼬 - 강일 (고수)


영화 반창꼬의 남주인공.


소방관.


외모와 마음씨가 모두 잘생기고 훈훈한 남자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지키는 119 구조대원 으로 

일하고 있는터라 강일의 온몸에는 상처 투성 이지만 그것은 사람들을 구한 

영광의 증표나 다름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그토록 사랑한 아내는 지켜주지 못한것 때문에 

자책감과 함께 크디큰 상실감을 갖고 살게 되었다.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낸후 강일은 살림에는 완전히 손을 뗀지라 그의 집안은

그야말로 엉망진창 이다.


게다가 술에 취하면 의자를 품에 안고 안놓는 고약한 주사까지

생겨 버렸는데 이런 주사가 생긴 원인은 아내와의 추억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아기를 갖기위해 노력했던 아내가 눈 앞에 아른 거리기 때문이다.


구조대원 일도 예전처럼 열정적으로 하지 않고 지각을 밥먹듯이 해서 

119 구조대원 반장에게 늘상 쓴소리를 듣기 일쑤다.


이렇게 아내를 잃은 슬픔에 잠긴 강일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 오면서

강일은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변화 시키게 된다.


횡단보도 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진 미수를 보곤 차에 태워 병원까지 

데려주었건만 미수는 고맙다는 말 대신 택시비 라면서 돈을 주길래 매우 황당했다.

이런 미수에 대한 첫인상은 상당히 안좋았는데 미수와 2번째 이루어진 만남에선 

더욱더 최악 이였다.


의료사고를 일으킨 미수가 피해자와 합의를 하기 위해서 자신을 찾아와

피해자 남편을 고소 하라고 독촉을 해대니 강일은 미수를 볼때마다 진저리가

날수 밖에 없었고 이젠 하다하다가 사귀자면서 헛수작 까지 부리는 미수의 태도에 

화가나서 미수가 여자 임에도 그녀의 이마를 한대 때려 버렸다.


그럼에도 포기 하지 않고 아예 119 구조대 의용대원 으로 들어와 도시락 까지 갖다 

바치며 애걸해도 외면하는 철벽남 모드를 고수 했으나 고약한 주사 때문에 술자리 에서

시비가 붙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는 와중에 의외로 싸움을 잘하는? 미수 덕분에 봉변을 

피하게 되면서 미수와 조금씩 가까워 진다.


강일이 미수와 더욱 가까워진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냉동창고 사건 이였다.


미수는 가끔씩 정신을 잃고 기절한다는 것을 강일은 알고 있기에 냉동창고에 쓰러져 있는 

미수를 발견해 나가려 했지만 창고의 문이 닫혀버려 갇히게 되고 저체온증 으로 생명이

위험 할수 있어서 미수를 꼭 껴안은채 생사를 함께 극복한 뒤로는 그녀에게 미묘한 

감정이 생기게 된다.


이기적이고 뻔뻔해서 무시 해왔던 그녀의 진심어린 고백을 듣게 되면서 

아내가 죽고 난뒤 처음으로 다른 여자인 미수와 키스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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