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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신이치 (조동혁)~♡

by ⓓΑΝⓓy~♡ 2014. 3. 9.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신이치 (조동혁)


KBS2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의 등장인물.


가야의 호위무사.


맨손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때려 눕히고 가느다란 막대기?만

있어도 자신한테 유리하게 싸움을 이끌어 갈수 있는 일국회의 사무라이다.


평범한 소녀이자 효녀였던 데쿠치가야를 무서운 칼잡이로서

살게 만든 인물로 오직 가야를 위해서만 살아간다.


처음엔 감히? 일국회 후계자인 가야에게 반말로 말하며

엄격하고 차갑게만 대했었다.


사실 신이치는 어렸을때부터 가야의 어머니인 료코를 짝사랑 했고

일국회 에서 유일하게 료코를 지켜 주겠다고 말한 사람 이지만 

결국 료코를 지켜주진 못했고 료코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중의 한명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료코의 딸 가야 만큼은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지키고 싶기에

온몸이 부서지고 찢겨져도 가야의 곁을 절대로 떠나려 하질 않는다.

가야가 자신을 증오하고 원망 한다는걸 알면서도......... 


몸이 불편한 아버지 신죠를 돌보느라 개고생 중인 가야를 찾아

신의주에 도착한 신이치는 밀수꾼 들에게 사로 잡혀서 위험에 처한 가야

구해준 다음 공포를 이겨내야 살아남고 살아야 복수도 할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진다.


일국회 신의주 지사의 책임자인 겐죠의 가이드를 받으며 신의주를 

살피다가 도꾸와 치열하게 싸우는 신정태를 발견하고 본능적으로

싸우는 타고난 싸움꾼 정태의 모습에 감명을 받는다.


그러나 신이치가 원하는건 정태가 아닌 비열한 방법으로 먹고 사는

양아치 도꾸였고 풍차에게 쳐맞아서 몸도 못가누고 있는 도꾸

찾아가 반강제적으로 그를 자신의 부하로 삼아 버린다.


아버지를 잃은 분노로 인해 복수심에 사로잡힌 가야를 설득해 일국회

데려가고 가야를 그녀의 어머니 료코 만큼의 쌍비검 실력자로 단기간에

성장 시키기 위해 인정사정 없이 혹독하게 훈련 시킨다.


자신이 그렇게 가야를 몰아 붙이지 않으면 가야는 쓸모가 없다고

판단되어 일국회로 부터 죽임을 당할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가야가 첫살인을 성공하고 일국회의 후계자로 등극 하면서 본격적으로

일국회의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그녀와 함께 단동으로 간다.


단동을 지배하고 있는 모일화의 부하들을 일본도로 썰어 버리며

가야와 깽판을 부렸지만 소리 없이 다가와 일국회 사무라이 들의

숨통을 순식간에 끊어버린 모일화의 살기를 보고서 신이치

긴장 할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여전히 신정태를 향한 미련을 못버리고 있는 가야를 대신해서

도꾸를 이용해 신정태를 없애려 했다가 이 사실을 알게되어 분노한

가야한테 신뢰를 완전히 잃어 버리는 역효과를 낳고만다.


게다가 가야 앞에서 덴카이의 양자인 아오끼 한테 대놓고 모욕을 당하는

안습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가야를 비롯한 아오끼 같은 일국회의 높으신 분들?한테 연이어 무시를 당해

열받은 신이치는 신정태를 없애는데 실패한 도꾸에게 살고 싶으면 

용암포파의 우두머리 불곰을 처리 하라고 협박한다.


그동안 도꾸를 이용해왔단 사실을 신정태 역시 알게 되면서 신이치

신정태를 찾아가 자신의 목숨을 건 한판승부를 제안하고......


한편 자신이 어렸을때 료코와 함께 찍은 사진이 가야 때문에 훼손되자

분노한 나머지 가야의 명을 거부한다고 호통쳐서 가야를 당황케하고

곧이어 일국회를 찾아온 신정태와 맨손으로 싸우다 밀려 위기에 처하지만

순간적으로 빈틈을 보인 신정태를 칼로 찔러 치명상을 입혀 승리한다.


그런데 모일화를 이용해서 까지 신정태를 구하려는 가야의 행동에

그녀의 어머니 료코의 모습이 오버랩 되어 안타까움만 더해질 뿐이였다.


이후 구사일생 으로 살아남아 상하이 에서 새로운 터를 잡은 신정태를 찾아가

흠씬 두들겨 패주다가 갑톡튀한 황방의 소두령 왕백산에 의해 저지를 당하고

왕백산과 치열한 결투를 벌이다가 가야의 명령 때문에 승부를 제대로 내진 못한채

씁쓸함을 남기고 물러 나야만 했다.


거기에 덴카이의 양자인 아오끼가 가야를 사랑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에게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고 당찬 패기를 보이는 아오끼의 모습에서 신이치

앞으로 새로이 바뀔 일국회의 미래를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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