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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도야마 아오끼 (윤현민)~♡

by ⓓΑΝⓓy~♡ 2014. 3. 7.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도야마 아오끼 (윤현민)


KBS2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의 등장인물.


일본 육사 출신의 청년 장교.


육사 수석은 물론 사법시험 까지 통과할 정도의 천재적인 머리를 가진 아오끼

냉철한 사고력을 지녔으며 일국회를 더욱더 탄탄하게 만들 차세대 인물이나

다름없다.


일국회를 무자비한 살육을 일삼는 야쿠자 조직에서 벗어나 새롭게 만드는 것이 

목표일 정도로 야심가 이기도 하다.

거기에 뛰어난 격투력과 수준급의 사격 실력 까지 지녔다.


어렸을때 어머니 시신 옆에서 8일만에 발견 되었음에도 무사히 살아남으며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한 아오끼는 일국회의 회주 덴카이의 양자로 거두어졌다.

 

냉혈한 덴카이 밑에서 아오끼는 단순한 양아들 이라기 보단 충직한 개로 성장해야 

했고 임무를 훌륭히 완수하며 덴카이의 신임을 얻는등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다.


철저하게 냉정한 아오끼도 오직 단 한사람 앞에서 만큼은

지고지순한 순정파로 변하고 만다.


그 사람은 바로....

일국회의 공주님?이자 후계자인 데쿠치가야.


자신도 견디기 힘들었던 지옥 같은 일국회의 혹독한 훈련을

극복한 것도 모자라 단기간에 쌍비검,격투기,사격 실력이 모두 수준급으로

발전한 그녀의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에 매료 되었다.


무엇보다도 자신처럼 가야 역시 결국은 일국회를 위한 도구로 전락할

처지 라는것을 알기에 그녀에게 동병상련을 느껴서 아오끼는 아카

상대로 싸울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가야가 시험을 통과하게 해준다.


특히 한달에 한번만 지급되는 고기로 가득채운 주먹밥을 일부러 안먹고

가야는 모르게 1년 8개월 동안이나 챙겨 주어서 그녀를 배부르게 해주는등

정신적으로 많은 위안을 주었다.


덴카이의 명을 받고 신의주에 도착한 아오끼는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

일본 헌병대장을 살벌하게 협박해 제압하고 명월관 에서 우연히 마주친 최포수

한테서 심상찮은 기운을 느껴 최포수를 요의주시 한다.


단동과 통하는 모든 통로을 틀어막아 도비패를 이용한 밀수를 저지해 

모일화의 숨통을 죄는것도 모자라 건방지게도 가야의 호위무사

신이치 한테 그녀를 제대로 지킬수 있겠냐는 돌직구를 비롯 심한 모욕을

해서 긴장감을 형성 하기도 했다. 


최포수가 하얼빈 암살건의 용의자 라는 것을 알아챈 아오끼는 배를 타고 도망치려는

최포수와 치열한 총격전을 벌이다가 그만 총상을 입고 쓰러져 행방불명 되었다가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훈장을 받으며 승승장구 한다.


그리고 가야가 신정태 한테 위협을 당했단 소식을 듣자마자 신이치

찾아가 추궁하다 그녀가 신정태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게되고 자신이

직접 가야를 지키기 위해 상하이로 간다.   


이토록 아오끼는 가야가 개인적인 부탁을 맡길 정도로 일국회 에서 유일하게

믿을수 있는 사람중의 한명인 동시에 위험한 금단의 사랑을 꿈꾸고 있어서

신이치의 경험 어린?충고를 듣게 되지만 자신의 사랑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당찬 패기를 보여 주었다.


이후 상하이의 공공조계 정보국 국장 으로서 활동하며 신정태에 관한 정보를

얻는 과정에 일본 헌병 대장을 살해하고 도망친 김옥련이 상하이 에서 신정태

함께 지내고 있다는것을 알아내고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 있을것 같아 서늘한

미소를 짓는다.


가야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신정태를 없애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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