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소소 (김가은)
KBS2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의 등장인물.
전대치기 소녀.
보이쉬한 옷차림 처럼 성격과 행동도 털털한 선머슴 같은 여자로
신의주 에서 상하이로 도망온 옥련과 친구로 지내며 옥련과 같이
대하식당 에서 일을 하고 있다.
파리노인이 내강아지 라고 부르며 귀여워할 정도로 방삼통의 비타민 이다.
신정태가 상하이 에서 처음 인연을 맺게된 여자사람 이기도 하다.
멋진 상하이의 풍경을 감상하던 신정태의 지갑을 훔쳤지만 곧바로
붙잡히고만 소소는 자신의 죗값도 치르고 정당하게 돈도 벌겸...
겸사겸사 정태를 위한 상하이 가이드가 되어 주기로 한다.
하지만 정태한테 방값 따로 김치찌개값을 따로 받아 챙기는등 폭리를 취해서
칼만 안들었지 날강도 같은 방법으로 정태를 호구삼는 영악함을 보여 주었다.
그도 그럴것이 소소는 방삼통 에서 먹고 사는지라 강한 생활력을 지닐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정태가 감히 방삼통의 영웅이나 다름없는 신영출을 모욕하자
열받은 나머지 정태를 향해 폭풍 싸다구를 날려 버리고 돈줄이나 다름없는
정태를 내쫓아 버린다.
상하이의 매 영출을 모욕할땐 언제고 영출의 장례식에 까지 등장한
정태의 모습에 소소는 정태를 저지 하려 했지만 정태가 영출의 아들 이라는
사실에 너무 놀라서 믿기지 않아 옷을 갈아입는 정태를 찾아가 호통을 쳐야 했다.
정태가 방삼통이 아닌 황방 에서 장례식을 치르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기 때문이였다.
황방에서 영출의 장례식을 치르면 방삼통 사람들은 통행증이 없어서
참석을 할수 없었고 이런 억울한 현실을 무시하는 정태의 모습이 소소에겐
분노를 유발한것.
그래서 소소는 정태가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영출의 전설과도 같은 선행들을
알려주며 영출은 방삼통 사람들이 힘든 현실을 견딜수 있게 해준 유일한
희망 이였다는것을 정태가 느낄수 있게한다.
그리고 클럽 상하이의 가수 오디션장에 옥련과 함께 가다가 길에서 부딪힌
훈남 모일화의 살인미소에 소소는 첫눈에 반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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