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14일 - 제니 (한선화)~♡

신의 선물 14일 - 제니 (한선화)

SBS 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의 등장인물.

사기전문가.

이쁜 얼굴과 섹시한 몸매를 자랑해서 남성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제니는 동찬과 함께 서포터즈 일을 하고 있다.

제니가 주로 맡는 임무는 자신의 외모를 무기로 한 남자꼬시기다.

사기전과 5범이란 화려한? 경력을 지닌 전과자 였지만 동찬을

만나게 되면서 개과천선을 할수 있었다.

 

특히 제니는 동찬을 짝사랑 해서 그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가린다.

동찬한테 먹일려고 강원도 까지 가서 고로쇠를 퍼오고 몸과마음을 다바쳐

동찬을 지키려 조폭들에게 폭행을 당하는걸 감수할 정도로 한남자만 사랑한

순정파 여성이다.

이런 제니의 순애보 적인 행동을 서포터즈의 동료?

왕병태는 전혀 이해 못하고 있다.

동찬은 제니에게 이성의 감정을 갖고 있진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제니는 동찬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준다.

그런데 샛별이 엄마 김수현이 등장 하면서 제니의 마음은 난도질 당한다.

돈이라면 환장 했던 동찬이 하루 아침에 변해서 제대로된 대가도 안받고

수현을 위해 모든걸 거는 그의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속이 쓰리다.

제니는 순전히 동찬을 위해서 골프장 캐디로 위장 취업하고 미친척 하며

정신병원을 입원하고 심지어 연쇄살인범의 집까지 들어갔다.

이토록...자신의 순정을 증명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도 많은 애엄마 수현한테 밀렸다는게 너무 자존심이 상한다!

동찬한테 사랑을 받을려면...애부터 낳아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