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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 마하 (김진성)~♡

by ⓓΑΝⓓy~♡ 2014. 4. 15.



기황후 - 마하 (김진성)


MBC 드라마 기황후의 등장인물.


원나라 황자.


어머니 기승냥을 닮아 생명력이 강하고 

아버지 왕유를 닮아 영민하고 패기가 넘친다.

그리고 발에는 별모양 처럼 생긴 점이 있다.


왕유와 승냥이 처음으로 만리장성을 쌓자마자 단번에

임신에 성공 하면서 세상에 태어난다.

물론 마하의 출산 과정이 그리 순탄치는 않았다. 


마하가 승냥의 뱃속에 있는 동안에 수많은 자객들한테 쫓기며 

목숨을 위협 받아야 했고 우여곡절 끝에 태어나자 마자 엄마인

승냥의 손에서 벗어나 절벽으로 떨어져야 했으니 말이다.


하늘이 도왔는지 다행히 몸이 전혀 다치지 않은채로

비구니들 한테 거두어진다.


그런데 하필이면...상상 임신으로 절망에 빠진 타나실리

눈에띄어 마하는 그녀의 아들로서 성장을 해야만 했다.


그래서 타나실리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타환 때문에 부모의 사랑은

하나도 못받은데다 황태후 로부터 세뇌를 당해서 마하의 마음속엔

무서운 증오심이 싹트게 된다.


마하가 증오하는 대상은 바로 자신의 친어머니인 기승냥!!!


승냥이 자신의 친어머니 인줄도 모르고 마하는 승냥과 마주 칠때마다

멸시하고 거부 했으며 심지어 당기세를 외삼촌 으로 여기고 있으니...

친아버지 왕유를 모욕 하는등 패륜까지 저지르고 말았다.


게다가 연화를 잃어서 복수심에 휩싸인 염병수 한테 암살을

당할 위기에 처하고 결국 염병수가 쏜 독화살을 맞아 쓰러져 생사를

헤매다 간신히 깨어났으나 마하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느꼈다.

마하가 타나실리의 친아들이 아니란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누구보다 마하를 이뻐하고 아껴 주었던 황태후는 더이상 

마하의 이용가치가 하나도 없다고 판단해 안면몰수를 할뿐이였고

오히려 자신이 그토록 미워한 승냥만이 진심으로 걱정을 해주니...


마하는 너무나도 혼란스럽고 혼자가 된것 같아서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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