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 진이경 (윤예주)~♡

앵그리맘 - 진이경 (윤예주)

MBC 드라마 앵그리맘의 등장인물.

아란의 절친.

아란과 절친이라 학교부터 학원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아란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기에

학교내에선 이경과 아란을 보고 레즈비언 커플이란 소문이 퍼질정도로....이경은 아란과

아름다운 우정을 나눴으나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어른들에 의해 잔인하게 짓밟히고 만다.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나쁘지 않지만 모종의 이유로 학생들한테 집단괴롭힘을 당해왔다.

남학생 여학생 가릴것없이 모두에게 따돌림과 폭행을 당했음에도 이경은 견뎌냈는데...

용감하고 정의로운 절친 아란이 항상 이경의 곁을 지켜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란이 자신을 지키려다 명성고 일진 고복동한테 폭행을 당한 충격으로 인해서...

정신 병원에 입원하는 상황에 처하자 아란의 복수를 위해서 이경은 용기를 내기로 한다.

고복동을 시켜서 자신과 아란을 괴롭혀온 진정한 흑막인 도정우 선생을 상대로 싸우기로^^

결정했는데...문제는 도정우가 어마무시한 배경을 지니고 있었다는걸 이경은 전혀 몰랐고!

이경은 아란 보다도 몇배는 더욱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사실 이경은 처음엔 단순히(너무 이뻐서?) 여학생들한테 따돌림을 당하던 수준이였지만...

왕따로 인한 애정 결핍에 시달리던 자신을 도와준 도정우와 부적절한? 사이로 발전해버렸고

이후 이경과의 만남이 싫증나서 이경의 존재가 거슬러진 도정우는 이경을 학교에서 아예^^

내쫓기위해 고복동을 시켜서 폭력을 교사하고 강제로 전학을 보내려한것.

자신과 도정우와의 사이는 물론 명성고의 비리까지 모두 폭로하려던 이경은 이를 막으려는

도정우와 안동칠의 위협에 겁을 먹은 나머지 허겁지겁 도망을 치다가 그만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추락사를 당하였는데 이경은 홀몸이 아닌 임신중이란게 경찰 조사에 의해 밝혀져ㅠ

더욱 손가락질을 받는등 너무나도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그래도 꼼꼼하게? 증거자료들을 모아놓고 교육청에다 도정우를 고발하는 민원을 올리면서

도정우를 위기의 순간에 몰아넣기도 했으나 높으신분들 때문에 도정우의 추악한 범행들은

묻혀져 이경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면서 아란과 조강자(조방울) 멘붕을 할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