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 한공주 (고수희)~♡
MBC 드라마 앵그리맘의 등장인물.
강자의 일진 친구.
의리의리 열매를 섭취한 몸과 마음이 모두 푸짐하신 누님(형님)으로? 여러 조폭들을
거느려 클럽을 운영중인 여자 보스이며 학교폭력을 당한 아란을 위해서 여고생으로!
변신한 조방울(조강자)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강자의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드다.
여자 두목이라 그런지 소녀감성을? 소유하고 있는데 오른팔,왼팔인 부하들한텐.....
특별히 왕관(티아라)을 쓰게 한데다 미스 코리아들이 들고 다니는 요술봉?을 들고서
조강자를 맞이하는등 다소? 매우? 개성강한 모습을 보이고 심지어 자동차에도......
리본들과 왕관을 장식으로 설치 하는등 왕관 덕후(공주병)나 다름없다.
과거에 공주는 여고생 시절 조강자(조방울) 다음으로 전투력이 강했기에 넘버투였고
강자의 강인하고 쿨하고 정의로운 모습에 매료되어 강자를 진심으로 믿고 추종했다.
그래서 현재는 여고생 시절의 활약을? 토대로 가정주부로 평범하게? 살고있는.......
조강자와 다르게 카리스마 쩌는 여자 두목으로 살고 있는 중이며 정말이지 오랜만에!
다소 과격한? 방법으로 자신을 찾아온 강자의 모습에 반가워 어쩔줄을 몰라했다.
다만 강자가 학교를 가야한다고 해서 처음엔 감옥(은어로 학교)을 가는줄 알고......
당황했으나 강자가 자신의 소중한 딸내미 아란을 해친 학교폭력의 범인을 직접 잡아서
응징하려는 강자의 모성애를 이해하곤 적극적으로 그녀를 돕기로 마음 먹는다.
우선 강자의 얼굴을 알고있는 아란의 담임 선생을 부하들과 함께 찾아가 담근다고????
살벌한 협박을 통해 학교에서 스스로 사직서를 내어 나가게 만들었고 문서를 위조하여
강자의 애칭으로? 통했던 방울이란 이름으로 명성고에 전학생으로 입학 시켰다.
공주는 아예 여기서 한술을 더떠 동안의 얼굴을 지닌 강자의 어머니로 행세를 하는등!
극중에서 몇 안되는 개그를 담당한 캐릭터로서 시청자들한테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특히 대놓고 촌지를 요구하는 명성고 교감을 상대로 몽둥이 찜질을 해주는 장면은....
그야말로 폭소 만발이였고 이모습을 목격한 명성고 여짱 왕정희는 공주한테 반하기도?
하지만 방울(조강자)의 어머니 코스프레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정말 방울을 진짜.....
자신의 딸로 여기는듯한 행동만 보면...아예 입양을 할지도 모른다! (믿으면 바보!)
공주가 강자를 이토록 애틋하게 여기는건 강자가 엄마의 사랑을 거의 못받고 컸다는걸
너무나도 잘알고 있어서 일지도.......
한편 공주는 아란이 강자를 괴롭혔던 벌구포 조폭 출신 안동칠의 핏줄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할수 밖에 없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동칠이 강자를 강제로 덮치는걸 목격했기ㅠ
때문이며 진실이 너무나도 궁금했던 나머지 강자한테 돌직구로 물어봤지만 확실하게...
대답을 안하는 강자의 태도에 공주는 더이상 캐묻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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