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 서인호 (이해우)~♡

그래도 푸르른 날에 - 서인호 (이해우)

KBS2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의 남주인공.

이영희의 첫사랑이자 유일한 사랑.

백옥같은? 순백의 피부처럼 역시 순수하고 숭고한? 마음씨를 지녀 오직 이영희만을 사랑하는

남자사람으로서 집안의 모진 반대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불의의 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되는ㅠ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어도 이.영.희 그녀만을 위해 살아온 순정파 꽃미남이다.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서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자신의 집에서 식모로 지내는 영희의 착하고!

이쁘고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에 반한 인호는 처음엔 호의로 영희를 이것저것 도와주다가^^!!

점차 사랑의 감정이란걸 깨닫곤 영희를 향한 눈물겨운 순애보를 시작했다.

영희를 좋아한다는걸 가족들이 모두 알게되면서 영희가 엄마와 여동생한테 모욕을 받게되자!

하는수없이 군대를 거의 반강제적으로 입대해버려서 본의 아니게 영희에게 상처를 안겨주고!

영희와 영영 이별을 할뻔했지만 영희를 사랑하는 또다른 남자 사람인 박동수 덕분에 다시금^

영희랑 핑크빛 모드를 유지할수 있었다.

하지만 영희의 이복자매 이미정이 조폭들한테 납치되려는걸 막으려다가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부상으로 인해 몸에 이상이 생기고 시한부 판정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영희와의....

사랑을 이루어질수 없는 현실이 괴로웠던 나머지 삶의 의지를 잃고 치료를 거부하고 말았다.

사실 인호가 치료를 거부한 이유는 치료 성공률이 너무 낮은데다가 심지어 수술 도중에도....

사망을 할수가 있었기에 차라리 남은 기간동안만이라도 사랑하는 영희의 얼굴을 마음껏?ㅜㅜ

보겠다는 일념으로 수술을 포기한거였다.

자신을 짝사랑하는 장은아(이정희)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절대로 받지않겠다고 고집을

피웠던 인호는 영희의 말한마디에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는등 영희바라기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막상 수술을 했더니...하루 아침에 지체장애인이 되어 더이상 영희와의 사랑을.........

이룰수가 없다고 판단해 영희에게 눈물겨운 이별통보를 하고 울며겨자먹기로 은아와 약혼을!

해야만 했다.

은아와의 약혼식장에서 만난 영희의 이복자매 미정의 폭로로 은아가 사실은 영희랑 친자매고

영희의 집안을 망하게 만든 원흉인 정덕희의 딸이란걸 알게돼 은아와 극딜을 하려 했지만....

되려 은아가 영희 어머니 최명주의 병원비를 빌미로 협박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후 기적적으로 재수술에 성공해 다시 예전처럼 두다리로 걸을수가 있게된 인호는 영희가^^

친엄마로 굳게 믿고 있는 최명주의 병원비 후원을 얻어내 영희를 서포트하는등 영희한테.....

폭풍 감동을 선사하고 복수를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