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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 이영희 (송하윤)~♡

by ⓓΑΝⓓy~♡ 2015. 6. 1.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영희 (송하윤)

KBS2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의 여주인공.


정덕희의 친딸.


TV소설 역사상? 제일 불쌍한 여주인공 캐릭터로 나중에 모든 진실이 밝혀지면 레알 안습한

상황에 처하게 될 여자 사람이며 첩의 딸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족들은 물론......

주변 사람들한테 멸시와 모멸을 당해왔다.(최명주가 낳은 이복 남매들한테! ㅠㅠ)


그럼에도 삐뚤어지지 않은채 공부를 열심히 해왔고 성적도 좋아서 고등학교만 졸업했으면^^

선생님으로 취직해서 가족들을 충분히 부양할수 있었건만 첩인 어머니 정덕희 때문에........

영희는 고등학교 졸업도 제대로 못한채로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온갖 개고생을 해야만 했다.


식모살이를 하다가 연애질?을 했다고 짤리고 버스 안내양으로 일했다가 누명을 쓰고 죽은...

동료 안내양을 위한 시위를 해서 역시 짤리고 시위를 했단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올라 취직을

못하다가 어렵사리 봉제공장에 취직해 돈을 모으는가 싶더니...선배 언니한테 사기를 당하여

전재산을 탈탈 털렸기 때문이다. (봉제공장까지 폐업해서 하루아침에 백조로 전락한건 덤ㅠ)


작가가 처음에는 영희를 본처 최명주의 소생이라고 다들 착각하게? 만들었으나 나중에서야^

영희는 레알 정덕희의 친딸이라고 밝혀서 반전을 준 캐릭터로 사실 복선은 있긴 있었다......

영희가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서울로 떠났을때 정덕희는 어렸을적 영희가 울고 있는 모습의!

선몽?을 꾼것이 그러하다.


영희는 어렸을때 생물학적 친어머니인 정덕희한테도 모진 학대와 무시를 받았는데 덕희는^^

영희가 자신의 친딸인줄 모르고 그저 본처 최명주의 딸이라고 오해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나중에서야 아이를 바꿔치기 했다는 덕희의 만행을 본가의 유모였던 안성댁에 의해 밝혀져^

현재는 가족들한테 영웅대접을 받게 되었다.


특히 정덕희를 닮아 악바리 근성이 쩔어 깡다구도 장난이 아니며 이런 영희의 성격은 다행히

긍정적인?쪽으로 발달하여 정덕희와 달리 정의감이 뛰어나서 당시 척박했던 안내양들의.....

인권을 위해서 시위를 주도하는등 왜소하고 가녀린 체구를 지녔지만 여장부 스타일이다.


첩의 딸이라고 형제 자매들한테까지 손가락질을 받았던 자신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걱정해준

동네오빠? 박동수와 서울에 처음으로 상경해 모든게 낯설고 어색했던 자신을 도와주었던....

첫사랑 서인호와 러브러브한 상황에 놓인.......영희는 어느쪽이든 환영받질! 못한 며느리감?

취급으로 남자복이 완전 터졌음에도 선뜻 선택을 할만한 입장이 못된다는것도 넘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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