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 장은아,이정희 (정이연)~♡

그래도 푸르른 날에 - 장은아,이정희 (정이연)

KBS2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의 등장인물.

이영희의 배다른 자매.

자신을 친딸로 착각하는? 정덕희 덕분에 어렸을때부터 고생 한번을 안하고 공주 대접만 받고

자라서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성격이라 훗날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았음에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정덕희 곁에 남기로 결정하는등 레알 천하의 몹쓸 인간 말종이자 악녀 캐릭터다.

하는짓이 워낙 전형적인 못된 악녀라서 아주 당연하게도 정희(장은아)는 정덕희의 친딸이라^

다들 생각했는데 사실은 본처 최명주의 친딸이였고 태어났을때부터 몸에 점이 있었기에.....

본가 유모였던 안성댁으로부터 보호?를 받을수가 있었다. (이 점때문에 위기에 몰리기도!!)

정덕희가 집안의 재산을 모두 빼돌려 그녀와 함께 도망쳤을때 가족들과 강제로 생이별을 한후

심각한 우울증과 죄책감에(신분세탁을 해서) 빠졌던 은아(정희)는 청소년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었는데 이때 자신을 구해준 서인호에게 정신적으로 의지를 하게 되면서 인호를......

사랑하게 되었다. (인호가 수술 부작용으로 지체 장애인이 된후에도 병간호를 직접 할정도로)

하지만 인호한테 은아는 이성의 감정으로 느껴지지 않는 그저 친한? 여동생에 불과했고.......

은아는 혼자서 가슴앓이를 하면서 나홀로의 짝사랑을 지속하다가 결국 싸이코 미저리로 전락!

패륜을 저지르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안성댁한테 자신의 친엄마는 정덕희가 아닌 최명주란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된 은아는 절대로

지금의 부유하고 여유로운 삶을 벗어나고 싶지 않아서 엄마와 동생들을 모두 외면한채........

오직! 단 한사람! 서인호만을 바라봤고 자신의 정체를 안성댁이 모두 까발리까봐 은아는......

안성댁을 상대로 독살하려는 어마무시한? 범행 계획을 꾸민것이다.

천만다행히도 자신을 정덕희의 딸이라고 믿는 안성댁의 말에 살인은 안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인호를 향한 집착에 정신을 못차려서 안성댁의 아들 유상민을 납치^ 그녀가 지켜보는 앞에서

폭력을 행사하는등으로 안성댁을 협박해 자신의 입맛대로 안성댁을 조종하려고 하였다.

이렇게 포악질을 부린 덕분에 드디어 자신이 원하던 남자 사람인 서인호와 약혼에 골인을....

하는줄 알았지만 자신의 동복자매이자 여동생인 이미정의 폭로로 영희와 이복자매란 사실을!

인호한테 들키면서 추궁을 당하고 파혼을 당할 위기에 처하나 역으로 자신의 친엄마인........

최명주의 병원비 지원을 빌미로 인호를 협박해서 데꿀멍하게 만든다.

이후 인호가 재수술에 성공하면서 다시금 두다리로 걸을수가 있게돼 모든게 자신의 뜻대로^^

행복한 해피엔딩을 맞는가 싶었지만 현실은 시궁창으로 병원비 문제를 말끔히 해결한 영희가

자신의 새아빠이자 진주화장품의 사장인 장용택을 찾아가 모든 추악한 진실을 말하면서......

인호네 집안으로부터 냉대를 받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다.

앞으로 정덕희한텐 친딸이 아니란걸 들키게 되면 당연하게 내쳐질거고 친엄마 최명주한테도!

가난하고 병든 어미를 외면했다고 형제-자매들한테도 욕 들어먹기가 딱 좋을 정도로 인성이^

밑바닥이니.....전혀 불쌍치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