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 한진구 (김성범)~♡

오 나의 귀신님 - 한진구 (김성범)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등장인물.

최경장(최성재)의 동료경찰.

항상 웃고 다니며 민중의? 지팡이 노릇을 열심히 해대는 최경장(최성재)과 대비되는? 평범한

경찰로 뛰어난 음식 솜씨를 자랑했던 순애가 사망후 망해가는 기사 식당을 겨우 연명중인...

순애의 아버지 명호가 운영하는 식당에 가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순애와 달리 명호는 음식 솜씨가 형편이 없어서 손님한테 매번 항의를 당하기 바쁘고

순애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상태라 음식에다 신경도 제대로 못쓰는 중이기 때문이며......

후배이자 동료인 성재한테 강제로? 이끌려서 매번 맛없는 명호네 식당밥을 먹어야만 했다.

특히 애처가 성재의 아내 은희를 향한 애정공세는 진구의 마음을 더욱 베베? 꼬이게 만드는!

요인중의 하나이며 뺑소니 사고를 당한 은희의 오빠인 선우와도 남다른 친분을 갖고 있다.

하지만 진구는 성재의 실체가 어마무시한 싸이코패스인데다 은희의 뺑소니 사건 진범이란...

사실을 전혀 몰랐기에 그만 성재한테 뺑소니 사건의 증거를 찾았단걸 제일 먼저 알리면서...

성재의 타겟이 되어 기습 공격을 당해 의식을 잃는등 중상을 입고만다.

성재한테 공격을 당했을 당시 진구는 경찰답게 긴박한 순간에도 범인의 신상착의를 재빨리^^

스캔하는 임기응변을 발휘했고 범인이 손목에 차고있던 손목시계를 확인하고....병원에.....

입원한 자신을 보러온 성재가 범인과 똑같은 시계를 차고 있단걸 알게된다.

단순히 심증만으로 성재가 자신을 공격한 범인이라고 확신할순 없었던 진구는 사건 현장에서

열심히 증거를 찾아서 증거를 통해 성재를 잡으려 했고...혹시나 했는데...역시나..........

DNA 조사 결과로 성재가 범인이라고 밝혀지자 진구는 짐작은 했어도...성재를 향한 배신감에

충격을 받아 억울하고 너무 분통해서 눈물이 흘러 나오고 말았다.

증거를 가지고 서둘러 성재를 감방에 쳐넣고 이 사실을 은희의 오빠인 선우한테도 알리려고!

선우와 약속을 잡았던 진구는....결국 미리 눈치를 채버린 성재에 의해서 살해를 당하고....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사로 위장돼 억울한 죽음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