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 - 한준영 (노영학)~♡

내 손을 잡아 - 한준영 (노영학)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의 등장인물.

강애순의 아들이자 한연수의 남동생.

아버지는 없었지만 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이쁜 누나와 엄마가 자신의 곁에 

있었기에 밝은 성격을 지녔으며 남부러울것 없는 화목한 가정환경 에서 지냈다.

하지만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 보니 엄마는 구급차에 실려가고 있었고

누나는 경찰 들에게 끌려가 버렸다.

뉴스에선 누나가 엄마를 죽인 존속살해범 이라고 나오고 학교 아이들 에게

괴롭힘 까지 받게 된다.

12살 이라는 어린 나이로 감당 하기엔 너무나도 충격적인 일들이 연이어 

벌어진 영향으로 길거리를 헤매다 앵벌이 집단에게 붙잡혀 실종 상태가 된다.

실종 상태인 자신을 찾기 위해서 누나가 어쩔수 없이 자백을 했다는 사실도 모른채 

누나가 정말로 엄마를 죽인 살인범 이라고 믿으며 준영의 내면에는 증오와 분노만이 

한가득 채워지고 만다.

이후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일진 노릇이나 하는 비행 청소년이 되고 여전히

마음속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채 날이 갈수록 누나를 향한 원망만 심해질 뿐이다.

게다가 자신의 폭핼 사건 때문에 누나가 양육권 까지 빼앗긴것 같아 속상하다.

누나가 미우면서도 막상 슬픔과 고통에 빠져 있는 누나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게 

힘들기 때문이다.

용돈벌이를 위해서 김철진이 운영하는 흥신소 에서 직원으로 취직한다.

그리고 오신희와 김철진이 단둘이서 대화 하는 모습을 목격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