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아카 (최지호)~♡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아카 (최지호)

KBS2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의 등장인물.

덴카이 회장의 비밀병기.

한쪽 눈에다 맹수 같이 무서운 의안을 착용해 외모 부터가 매우 위압적인

아카는 거인처럼 큰 키인데도 불구하고 몸동작이 재빠르며 명령을 받으면

혼자서 살인을 완벽히 완수해 내기에 일국회의 덴카이가 애용?하는 칼잡이다.

아카는 신이치 처럼 화려한 복장?이 아닌 시크한? 올블랙 의상을 즐겨 입고

다니며 무기 또한 휴대하기 쉬운 단도 크기의 검으로 사람들을 해치운다.

풍기는 포스만 보면 저승사자나 다름없다.

 

특히 무통증 이라는 병을 가졌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지 못함에 따라

싸우는데 있어서 매우 유리한 이점을 가지고 있으니 아카와 맞짱을 뜨는

사람들은 싸우는 시간이 길어 질수록 절망감을 느낄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일국회를 대표하는 살인병기 이자 신입회원 들의 훈련에 유용하게?

쓰이는 인물 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아카는 가야의 아버지 데쿠치 신죠를 살해한 범인으로

넝마주이로 위장해서 은둔해 살고 있는 신죠의 집을 직접 찾아와서

신죠와 피가 튀기는 혈투를 벌인다.

절름발이가 되버린 칼잡이 신죠를 상대로 시간을 끄는게 점점 짜증났던

아카는 신죠에게 치명상을 입혀서 서서히 죽게 만든후 더이상 일어날 기운도

없는 신죠를 향해 자신이 찾아온건 그만큼 강한것이니 자부심을 가지라는 말을

남기곤 유유히 사라져 버린다.

신죠를 살해 했다는 누명을 쓴 신영출에 의해서 아카는 영출의 손에

아작이 날뻔 했지만....신영출 역시 결국은 살해를 당하고 말아서

아카의 목숨은 연명?하게 되었다.

그런데 아카는 신정태의 아버지 신영출의 죽음에 있어서 황방파의 왕백산과

더불어 개입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용의자?로 감격시대 떡밥중의 하나다.

신정태를 구하려는 모일화가 가야와 싸우고 있을 동안 덴카이와 함께 

단동을 모두 장악해서 접수한 이후론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덴카이와 상하이로 오면서 다시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신정태를 사랑해서 불까지 지른 가야와 더불어 하극상을 벌인 신이치의 

행동에 격노한 덴카이의 명을 받은 아카는 신정태를 찾아가 도발해서

정태의 공격들을 일방적으로 쳐맞는 굴욕을 당하는줄 알았지만.....

정작 정태는 아카와 싸우면서 마치 벽과 싸우는것 같다고 속으로 말할

정도로 정태의 쇠주먹과 날렵한 발차기를 아무리 쳐맞아도 아카는 신음 소리를

한번 안내는 저력을 보여 주었다.

쌍비검 천재 가야가 반할 정도의 신정태 라면 싸움 실력이 매우 뛰어날줄

알고 기대를 했는데 막상 쳐맞아 보니? 그의 아버지 신영출 보단 한참

부족하다는걸 알고는 급실망한 나머지 방삼통의 주인이 될 자격이

없다며 정태를 모욕한다. 

그러면서 정태한테 선제 공격을 허용 하겠다는 배짱을 부려놓곤

방심한 정태를 기습 공격해서 어깨를 탈골 시킨다.

사실 이런 아카의 행동은 모두 아오끼의 계략 이었고 정재화와

결투를 앞둔 정태가 싸움에서 불리하게 만들려는 음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