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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 길요한 (엘)~♡

by ⓓΑΝⓓy~♡ 2014. 4. 5.



앙큼한 돌싱녀 - 길요한 (엘)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등장인물.


정우의 운전기사 겸 비서.


미소년 같이 잘생긴 외모의 깔끔한 수트발을 자랑하는 요한의 직업은

D&T 소프트 벤처스 대표 차정우의 수행비서 인데 정작 그가 주로

하는 일은 스마트폰 게임이다.

게다가 틈만나면 정우를 열받게 만드는 분노 유발자 이기도 하다.


권위적이지 않은 정우의 성격 덕분인지 요한은 아예 계급장

떼놓고 자유롭게 일하고 있는 중이다.  


그도 그럴것이 요한과 정우는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왔던 사이라서

단순한 상사와 부하직원 이라기 보다는 친형제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과거 차정우가 사업 문제로 힘들때마다 자주 갔던 PC방의 알바생 으로

일할때 친분을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현재는 정우와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동거인이 되었다.


그래서 어쩔땐 정우 본인 보다도 정우가 마음속 깊이 숨겨둔 진심을 재빨리

캐치하는 반무당? 노릇을 해서 자신이 유능한것 같다며 자화자찬을 하곤한다.


한편 포장마차 에서 남자들과 싸움을 벌여 경찰서로 정우를 불러들인

전사모님? 나애라의 모습을 보게된 요한은 실망을 헤야만 했다.

자신의 생각 보단 애라의 얼굴이 그다지? 이쁘진 않아서였다.


그동안 몰랐던 정우의 이혼 과정을 모두 듣게되어 결혼에 대한 공포증이

생길 정도로 아찔했으나 애라를 향한 미련이 전혀 없다면서 오버 액션을

취하는 정우의 모습이 재미 나기에 요한은 정우한테 타이거 우즈 드립을

치면서 애라에게 위자료를 줘야 한다는 지적질을 해댄다.


이런 요한의 지적질은 본의 아니게 애라와 정우의 사이를 더욱 안좋게

만든 동시에 애라와 정우가 다시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큐피드의 역할을

하게된다. 


여전히 애라를 사랑 하면서도 애써 자신의 감정을 부정 하려다가 

결국 상사병에 빠져버린 정우의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재밌었는데...


요한 역시 몸과 마음을 다바친 여자친구 한테 차여서 실연의 아픔을

겪은데다가 모바일 쇼핑팀의 피송희와 엮여버려 곤란에 처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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