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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14일 - 기영규 (바로)~♡

by ⓓΑΝⓓy~♡ 2014. 4. 7.



신의 선물 14일 - 기영규 (바로)


SBS 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의 등장인물.


동호의 입양아들.


귀여운 외모를 가진 훈남 이지만 안타깝게도 영규

10대 후반의 나이 임에도 6살 정신연령인 지적장애인 이다.


사실 영규가 처음부터 지적장애인은 아니였다.원래는 똑똑 했지만....

아버지 기동호가 살인죄로 구속 되면서 이성을 잃은 피해자 가족의 인질로

붙잡혔고 자신을 구하려는 삼촌 기동찬이 발사한 총때문에 부상을 입어

지적장애인이 되고 만것이다.


그럼에도 아버지의 대한 애정이 각별한 영규는 고장이 나서 작동이

안되는 아버지의 고물 카메라를 보물처럼 여겨 항상 가지고 다닌다.


이토록 좋아라 하는 아버지가 살인죄로 감옥에 있다는것도 모른채

소식이 끊긴 아버지를 기다리는 영규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봐야 하는

할머니 이순녀와 삼촌 기동찬의 마음속은 타들어간다.


사람들한테 바보라고 무시를 당해온데다 숫기도 없는 성격 이라서

친구를 사귀기 힘든지라 생계를 위해 일하러 나간 할머니 이순녀

영규는 하루 종일 밖에서 기다리곤 한다.


할머니가 일하는 빌라 주변에서 할머니를 기다리다가 수상한 사람으로

몰려서 경비원 아저씨 한테 봉변을 당했고 때마침 나타난 김수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며 그녀의 외동딸인 한샛별과 아름다운? 인연을 맺게된다.


구멍난 양말을 신고 있던 자신을 안쓰럽게 여긴 샛별 한테서

양말 선물을 받은것을 시작으로 친구가 되자는 샛별의 말에

너무나도 기뻤다! 외로웠던 자신에게 드디어 첫 친구가 생겼으니까!


자기가 바보라며 다들 무서워 하거나 피하기 바빴는데 샛별이 만큼은

편견없이 친절히 대해주는게 너무나도 좋았다.


하지만 영규의 유일한 친구였던 샛별이는 의문의 괴한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면서 영규는 예전처럼 외톨이가 되어 버렸다.


샛별이가 죽었다는게 믿기지 않은 영규는 샛별가 자신을

만나러 나와주길 집밖에서 하염없이 기다렸다...

감옥에 있는 아버지를 기다렸던 것처럼.....


그리고 수현이 14일전의 시간대로 돌아가면서 영규

샛별이의 친구 뿐만이 아닌 보디가드의 역할을 부여 받는다?


샛별이와 놀지 말라며 폭퐁 싸다구를 날렸던 수현이 비싼 운동화를

선물로 사주면서 까지 샛별이를 지켜 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한것.


이젠 허락도 받았겠다 앞으로 신나게 샛별이와 놀수 있을거란 생각에

들뜬 마음을 안고 샛별이를 찾아갔더니 정작 샛별이는 다른 남자친구?와 

함께 왁자지껄 웃어대며 놀고 있는 모습을 보게된 소심한 영규는 질투?가

나서 그냥 돌아가고 만다.


용기를 내어 다시 샛별을 찾아간 영규는 샛별한테 절대 딱지를 선물 받자

서운함은 눈녹은듯 사라졌고 샛별이가 좋아하는 가수 스네이크 콘서트에

같이 가기로 한다.


이후 수현의 부탁대로 의문의 괴한 으로 부터 샛별이를 지키려던 영규

스네이크의 리더 테오의 집에 무단 침입을 하게되고 테오의 집에서 삼촌 

기동찬의 첫사랑인 이수정의 사진을 발견해서 반가운 마음에 수정

사진을 몰래 챙겨간다.


영규가 이수정을 알고 있었던 이유는 수정과 동찬

연애편지를 전달하는 심부름을 해서였다.


참고로 기영규의 헤어스타일을 비롯해 성격 등이...

영화 7번방의 선물 주인공인 용구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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