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 백설희 (한예리)~♡

스파이 - 백설희 (한예리)

영화 스파이의 등장인물.

천재 핵물리학자.

극중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도맡은 캐릭터로 이 캐릭터가 없었으면

영화의 내용은 꿈도 희망도 없는...끔찍한 비극으로 끝났을지 모른다.

북한의 외무성 부상 백무진의 딸인 그녀는 천재 핵물리학자로 손쉽게

핵무기를 만들수 있고 자산가치가 수천억이 넘으니 전세계가 탐내는!

인재나 다름없으며 아버지의 뜻을 따라 남북한의 통일을 꿈꾸었다.

6자회담에서 북한 대표로 그녀의 아버지가 참석하려 했지만 이중스파이

라이언의 테러로 사망하자 위험에 처하게 된 백설희는 남한쪽에 망명을

요청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 철수의 보호를 받게 되는줄 알았지만

보호는 커녕 인질이 되는 최악의 상황에 내몰릴 뿐이였다.

백설희의 아버지를 살해한데다가 그녀까지 노린 이중 스파이 라이언의

계략에 철수는 동료 2명을 잃었고 라이언도 CIA의 방해로 그녀를 놓쳐

백설희는 CIA의 붙잡힌채 협박을 당하던중 다행히 철수 덕분에 탈출에

성공하고 무사히 남한에 도착한다.

단 AJ의 사주를 받은 대통령 비서실장의 암살시도로 인해 죽은척 연기를

해야 했으며 남한의 기업들을 삼키려는 악랄한! 자본가들의 모임인 AJ의

추악한 계획들을 자세히 알려 남한에 불어닥친 전쟁!!의 위험성을 경고해

철수의 보호 아래 안전가옥에 숨어서 지냈다.

그런데 AJ의 스파이 라이언이 철수의 아내를 납치하고 철수를 협박해서

어쩔수 없이 설희는 철수를 따라가야만 했고 위급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라이언의 의도를 추리 했으며 라이언이 핵탄두를 가지고 있단 사실을...

목격한 설희는 경악 할수 밖에 없었다.

인질 교환을 제안한 라이언의 뜻대로 얌전히 철수의 아내 영희의 곁으로

다가간 설희는 남한의 요원들이 라이언 일당들을 향해 공격을 시도하자!

영희를 데려가 피했으나 소음탄을 이용 교란책에 성공한 라이언 때문에

보람도 없이 헬기로 영희와 함께 납치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북한의 평양을 향해 핵탄두 미사일을 발사 하려는 라이언을 막기 위해서

설희는 같이 납치된 영희와 헐리웃 액션?으로 라이언을 방해하고 총까지

빼앗는 위엄을 선보이나 맘이약해 라이언을 쏘진 못해 총을 떨어트린다.

때마침 나타난 철수의 등장으로 인해 설희는 라이언이 발사시킨 미사일의

방향을 평양에서 바다쪽으로 변경에 성공하고 이에 격노한 라이언에 의해

폭행을 당했으나 영희가 쏜 총에 라이언이 죽으면서 위험에서 벗어난다.  

미사일 방향을 바꿔 남북한의 전쟁을 막아낸 실질적인 영웅 역할을 해내

자신은 물론 임산부인 영희와 철수를 구했고 딸을 출산한 영희를 찾아가

축하 해줬으며 남편 철수를 따라 스파이 활동을 하려는 영희를 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