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 마마신 (홍경연)~♡

야경꾼 일지 - 마마신 (홍경연)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의 등장인물.

천연두를 발병시키는 신.

11회에서 첫등장한 캐릭터로 극중 만악의 근원인 용신족 사담이 소환 하였고

검은색 옷에다 메이크업까지도 검은색으로 해놓아서 저승사자 포스를 풍기며

청수대비 앞에 나타나 자신의 어마무시한 외모로? 깜놀하게 만든것도 모자라!

청수대비를 비롯 일반 백성들 모두한테 천연두를 퍼트려 목숨을 빼앗아갔다.

천연두가 창궐하자 사람들은 부적을 구입하는등 미신에 의지해서라도 목숨을

지키려 했으며 마마신은 귀물을 볼수 있는 이린 앞에도 나타났으나 곧바로... 

사라져 버려서 이린을 감질나게? 하였다.

게다가 천연두로 목숨을 잃은 무석의 소중한 여동생 인화의 혼령을 사로잡아

부하로 이용해 자신을 추적한 야경꾼 조상헌을 쓰러트려 위기에서 벗어난다.

사담과 모종의 거래를 하여 일부러 천연두를 퍼트린것인데 본인이 원하는걸!

얻지도 못한채 조상헌에 의해 소멸될뻔 했으니 마마신은 제대로 열이 받아서

사담을 찾아가 항의?했음에도 분이 안풀려서 사담에 뒤통수에다 장풍?을 쏴!

공격을 시도 했으나 되려 사담이 날린 장풍에 쳐맞는 굴욕을 당하고 만다.

이후 인화가 자신을 떠나 오빠 무석의 곁에 있으려 하자 이를 저지하고 다시!

악귀로 만들곤 부하들을 시켜서 야경꾼 활동을 시작한 이린 일행들을 함정에

빠트렸으나 사인참사검을 사용해 결계를 깨트린 이린 때문에 실패했다.

그래서 궁궐을 떠나 요양중인 청수대비의 몸에 들어가 빙의된 상태로 이린을

공격했지만 부적에 의해서 쫓겨나고 어쩔수없이 부하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야경꾼 3인방 이린,도하,무석을 상대로 육탄전을 벌인다.

부하들이 하나둘씩 모두 쓰러지자 최종병기인? 무석의 여동생 인화를 앞세워

오빠 무석을 상대로 공격하게 하였으나 도하가 무석을 보호하고 대신 쓰러져!

분노한 이린에 의해서 순식간에 퇴치된다.

사실 마마신은 청수대비의 영혼을 밀어내고 그녀의 몸을 빼앗아 대비 노릇을

하고 싶어서 사담과 거래를 한거였고 마마신은 그 대가로 사담이 원하는만큼

원귀들을 언제든 만들어주기로 약속한것이다. 

이렇듯 작중에선 나름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 존재인데도 불구하고 사담의....

부하인 호조한텐 허접스런? 잡귀 취급을 당하는 안습한 대우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