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 남다정 (김소은)~♡

라이어 게임 - 남다정 (김소은)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의 여주인공.

고액 채무자.

보살보살 열매를 먹은듯한 대인배인 여자 사람이라! 도덕 윤리 교과서의

가르침대로? 살아와 주변 사람들로부터 배신과 사기를 당하기 일쑤였다.

그래서 거짓말과 배신을 일삼아야 끝까지 살아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라이어게임에서도 이타적인 모습들을 보여준 덕분에 (물론 외모도 한몫)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을 자신의 팬으로 만드는 위엄을 세우기도 했다.

심지어 방송을 제작하는 스탭들 역시 다정의 너무나도 착한 모습을 보고

다정이 우승하길 진심으로 바랄 정도이며 그도 그럴것이 억대의 빚을....

떠넘기고 행방불명한 아버지를 원망하기는 커녕 걱정하기 바빠 심청이도

울고갈 세상에 둘도 없는 효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으라며 매번 찾아오는 뭐니머니의 추심업자

조달구한테 매번 손수 밥을 차려서 배를 두둑히 채워줄 정도니! 말다했다.

길눈이 어두운 할머니를 모두들 외면하는 와중에도 유일하게 다정만큼은

지나치지 않고 친절하게 도움을 주었는데 할머니가 가지고 있던 무거운^

가방에는 5만원권의 돈다발이 한가득 채워져 있어 그녀도 인간이기에....

순간적으로 나쁜? 생각을 하기도 했으나 천성이 워낙 착한지라 돈가방을

경찰서에 가져가는 양심적인 모습을 보였고 다정한테 빚을 추심하려는...

조달구는 이런 다정의 행동을 결사적으로 뜯어말리며 실랑이를 벌였다.

경찰서 앞에서 조달구와 한참 싸우던중? 경찰로 변장한 라이어 게임의...

진행자인 강도영의 개입으로 리얼리티쇼 라이어 게임 테스트에 통과되어

라이어 게임 참가를 결심하게 된 다정은 상금으로 모든 채무를 청산하고!

방송을 통해 행방불명 상태인 아버지도 찾을수 있을거란 희망을 갖는다.

1라운드 5억게임에서 다정은 운좋게? 고등학생때 반에서 도둑으로 몰린!

자신을 도와줬던 고등학교 은사인 현 선생과 겨루게? 되었고 현 선생의^

제안대로 힘을 합쳐서 상금을 사이좋게 똑같이 나누기로 약속 하였다.

하지만...현실은 시궁창...현 선생은 다정의 게임머니 5억을 건네받은 뒤

약속을 어긴채 안면몰수를 할뿐이였고 그렇게 다정은 1라운드에서.......

곧바로 탈락을 해버릴수도 있는 엄청난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그래서 처음엔 쿨하게? 조력자의 도움따윈! 필요없다며 혼자만의 힘으로

게임을 하려 했으나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다정은 어쩔수없이 조달구의^

감방 동기이자 천재 사기꾼 하우진의 도움을 받기위해 우진을 찾아간다.

우진은 이미 다정의 멍청한? 모습을 감방에서 티비를 통해 봐왔기에.....

다정이 간절한 심정으로 도움을 청하는걸 처음엔 단호하게 거절했으나..

정말이지 바보처럼 한없이 사람을 믿으려하는 다정의 진실한 행동은.....  

결국 우진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고 다정은 든든한 흑기사를 얻게 된다.

우진의 치밀한 작전과 계획들 덕분에 현 선생한테 빼앗긴 게임머니 5억은

물론이요. 현 선생의 5억까지 더해서 10억이란 거금을........모두 득템한!

다정은 우진에게 수고비로 상금의 반액을 나눠 주었다.

허나 자신의 눈앞에서 현 선생이 사채업자들한테 폭행과 모욕을 당하는걸

보고는 마음이 약해져 현 선생의 빚을 모두 탕감해서 1라운드만 참가하고

게임을 그만두려 했던 다정은 어쩔수없이 2라운드에도 참가를 해야 했다.

2라운드인 소수결 게임에서 조력자였던 우진과 경쟁자로서 재회를 하게돼

다정은 기뻐했지만 정작 우진은 선긋기를 시도해 우진한테 살짝? 삐쳤고^

우진이 먼저 자신에게 다가오자 그제서야 화가 풀려 우진과 함께 예전처럼

팀을 이뤄서 믿을만한 사람들을 모아 자신한테 유리하게 게임을 이끈다.

응용심리학과 교수다운 우진의 뛰어난 관찰력으로 2라운드 게임도 순탄히!

패스한 다정은 패자 부활전인 정리해고 게임에서 우진의 부재로 인해.......

악녀 캐릭터를 담당한 제이미한테 제대로 당해 버려서 탈락 위기에 빠지고!

가까스로 게임 장소에 난입해? 스탭으로 위장한 우진의 감쪽같은 속임수를

전수받아? 악녀인 제이미를 상대로 통쾌한 복수를 해내 정리해고 게임의@

우승자가 된 다정은 병든 어머니를 간병하다가 회사에서 부당해고를 당한!

참가자인 정과장(정용수)한테 자신의 게임 우승 상금 일부를 나눠준다.

정과장 뿐만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한테도 똑같이 상금을 나눠 폭풍 감동을!

선사한 다정의 선행은 냉혈한? 강도영에게도 인상 깊은 모습으로 여겨졌다.

유행어로는 사람이 사람을 믿는게 잘못된 건가요?가 있다. 라이어게임의 

소수결 게임 설명을 위한 질문 예시로 사용될 정도였으며 무엇보다도....

우진이 다정을 위한 조력자로서 돕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