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시즌2 - 임택수 (김희원)~♡

식샤를 합시다 시즌2 - 임택수 (김희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의 등장인물.

보험회사 SIU부서 직원.

시즌2의 대표적인 비글남으로? 나름? 경찰대를 졸업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인생이지만 레알 택수가

처한 현실은 시궁창이나 다름없어서 초반에는 진상-밉상-민폐인 중년 아저씨들의 부정적인 모습은...

모두 보여주었으며 드라마에서 제일 불쌍한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는 중이였었다......?!

구대영처럼 보험회사에 근무중으로 형사 출신이라서 보험사기를 목적으로 가입한 고객들을 색출하는?

보험사기 특별조사팀에 소속되어 보험금을 노리고 범죄를 저지르는 나쁜것들을 경찰들보다 먼저.....

잡아내느라 고충이 많다. (사람들 앞에서 욕먹는건 기본이고 멱살잡이등 폭행을 당하기 때문이다.)

원래는 대영처럼 서울에서 지냈지만 세종시로 발령을 받아서 어쩔수없이 가족들과 생이별을 해야했고

기러기아빠 신세로 전락한 나머지 외롭고 괴롭고 서글퍼 매번 술을 퍼마시고 음식맛은 신경도 안쓴채

이쁜 여자 알바생들이 일하는 식당들만 골라서 다닌다. 

그래서 친한 대영이 세종시로 이사를 오자 제일 기뻐했는데 문제는 대영을 자신의 아내 대용으로서?!

여겨 대영이 지내는 세종빌라에 막무가내로 쳐들어가려고 기를 쓰고 술에 곤드레 만드레 취한채.....

백수지한테 못볼꼴을 보이질 않나...노상방뇨를 하질 않나 심지어 백수지와 묘한? 신경전을 벌이면서

구대영을 두고 눈꼴 사나운? 대영이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으며 특히 누가 형사 출신 아니랄까봐.....

대영이 빌라의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고집을 피우자 지문채취 도구를 이용해서 비번을 알아냈다. 

이런 안좋은 모습들만 보면 레알 상종을 못할 남자 사람으로 보이나 사실은 완전 불쌍한 남자이자ㅜㅜ

우리네 아버지의 슬픈 자화상으로...아내와 딸한텐 그저 현금셔틀로도 모자라서 짐짝 취급을 당하기ㅠ

바쁘고 의외로 호구적인 면이 강해? 대영한테 속아서 백수지의 여성용? 자전거를 충동구매 하였다.  

한편 세종빌라 옥상에서 지내는 세입자이자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이주승을 도와주려는 이점이

할머니의 부탁으로 주승과 만났다가 모종의 이유로 공포에 질린 주승한테 험한꼴을? 당할뻔한 위기에!

몰렸지만 다행히도 주승이 오해를 풀어서 무사히 넘어갔으나 대신 공무원 시험에 도움을 못주었단....

이유로 열받은 이점이 할머니한테 핀잔을 듣고 할머니한테 전복죽을 얻어 먹은 대가를 톡톡히 치른다.

그리고 자신처럼 우울하게 외롭게 쇼윈도 부부로서 힘들게 살아가는 여자 사람......홍인아와 우연히!

식당에서 만나 합석하여 밥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하소연을 하다가 결국 그녀와 부적절한 사이로...

발전하면서 식샤를 합시다 시즌2를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으로 만들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