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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시즌2 - 이상우 (권율)~♡

by ⓓΑΝⓓy~♡ 2015. 5. 8.


식샤를 합시다 시즌2 이상우 (권율)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의 등장인물.


세종시 5급 공무원.


세종시 정부 청사에서 한식홍보 프로젝트를 담당해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백수지 작가와^^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수지와 달리 상우는 수지를 이성으로 여기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35살이란 젊은 나이에 이미 5급 공무원이란 레알 탄탄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상우

집안까지 좋아서 맞선 스케줄만 꽉꽉! 차있을 정도로 엄청난 스펙과 외모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혼자 살기엔 매우? 넓은 멋진 고급 아파트를 월세도 아닌! 전세로 얻어 럭셔리한 싱글라이프를!

여유롭게 즐기는지라 우울한 청춘인 백수지 작가의 취집 상대이자 목표로 선정이 되고 말았다?  


다만 본인이 잘 산다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잘 살고 있을거라는 다소? 세상물정을 모르는듯한!

천연계스러운? 속성을 지닌지라 본의아니게 구대영을 열폭하게 만들기도 했으며 청사 사람들과

개인적인 친분을 쌓는걸 극도로 싫어한 나머지 청사 동료들의 이름을 제대로 외우지도 않는다.


그래서 자신을 짝사랑하는 백수지 작가의 이름을 매번 틀리고 심지어 동료이자 7급 공무원인^^

홍인아의 이름 역시 제대로 모를 정도로 철벽을 쌓아서 그런지 퇴근후 상우의 일상은 언제나^^

혼자서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 넓은 집에서 상우를 반겨주는건 열심히 청소를 하기 바쁜.......

로봇청소기밖에 없어서 집안의 적막함이 너무 싫었던 상우는 오자마자 티비부터 켜놓곤 한다.


이런 처량한 모습만 보면 상우가 레알 불쌍한 남자인것 같지만...사실은 모두 페이크로 상우

정부 청사에서는 젠틀하고 철벽을 쌓는등 동료들과 필요 이상의 말을 하지 않는것과는 달리...

청사 밖에서의 행동은 전혀 딴판인 남자로 자신과 친한 친구들과 있을때는 거친 욕설을 내뱉고

파이팅이 넘쳐 운동(축구,자전거)을 좋아하고 게임 덕후라서 구대영과 금방 친해질수 있었다.


고로 상우는 이중생활을? 해왔던 남자 사람인지라 자신의 실체를? 동료들한테 들키기 않기위해

일부러 서울로 도망가서? 스트레스를 풀기 바빴고 하필이면 수지와 상우를 결혼시키려는......

구대영한테 제대로 딱 걸려서 대영이 소개한 축구 동호회 모임에선 급당황을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보험왕다운 구대영의 능청스런 친화력에 제대로 영업을 당해버린 상우는 그날로 대영과!

친해져서 대부분의 시간을 대영과 함께 보내게 되었으며 대영의 수지결혼 대작전을 알리가 없는^^

상우는 대영과 만날때마다 자꾸만 백수지 작가랑 마주치는게 너무 불편해서 처음엔...................


수지만 보면 귀신이라도 본듯 허겁지겁 자리를 피하기 바빴는데 자신과 자전거를 타느라 굴욕적인!

겨땀을 보인 수지에게 묘한? 매력과 즐거움을 느낀 상우는 우연히 도서관에서 그녀의 소설공모.....

당선작을 발견해서 읽은후 점점 호감이 생겨 처음으로 수지의 이름을 확실히 기억하고^^ 정확하게!

불러준데다 싸인까지 받아내 수지는 폭풍 감동을 먹고 기뻐하나!


감기 몸살에 걸린 상우를 위해 수지가 이점이 할머니한테 돈주고? 사온 전복죽을 직접 전해주지도!

못하는 수지를 답답하게 여긴 대영의 돌직구로 상우는 백수지 작가가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었단...

사실을 알게된다.


평소에 사내연애를 부정적으로 여긴 상우는 수지의 마음을 단념시키기 위해 거리를 두길 시작했고!

이런 상우 태도에 실연의 상처를 받은 수지는 폭식을 하고 술에 곤드레 만드레 취해서 대영한테^!

전화를 해댔고 자신 때문에 수지가 힘들어하는것 같자 상우는 대영을 대신해 수지를 데리러 갔다가

주폭이 되버린 수지한테 머리끄댕이를 잡히는 봉변을 당했다.


술에 취해 대영이라고 오해한 나머지 자신 앞에서 아주 솔직하게~후련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수지의 슬프고도 웃긴 취중진담에 상우는 그동안 몰랐던 그녀의 마음속 깊은 상처를 알게되어!

안아주다가....그만....자꾸 수지에게 마음이 쓰이면서 다음날 숙취로 고생중인 수지를 찾아가

사귀자고 먼저 대시를 해서 수지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다.(단! 비밀연애라 고생이 많다.)


하지만 대영 역시 수지한테 마음을 어느정도? 빼앗긴 상태라 1시즌의 김학문 변호사처럼......

대영한테 수지를 빼앗길수가 있다는게 문제....일단 수지와 경제력 차이가 너무나서 수지가...

상우랑 데이트를 좀 하려다 돈이 남아나질 않는데다 10회에선 장군 보살한테 인복이 없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들었다는게 복선이 될지도? (작가가 임성한 영향을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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